하지불안증과 하지불온증은 다른가요?
하지불안증은 많이 들어봤는데 하지불안증이라는 병명도 있어요? 증상은 다리가 시린거 외에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혹시 신경이 건한 증상을 느끼지는 않나요? 팔꿈치에서도 시린증상이 나타날수 있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하지불온증이라는 병명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하지불안증후군과 혼동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다리가 시리거나, 쑤시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혹은 전기가 오는 듯한 이상 감각을 호소합니다. 증상은 주로 휴식 시, 특히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다리를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신경이 예민해지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팔꿈치를 포함한 다른 부위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과 또는 수면클리닉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며, 필요에 따라 철분 보충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하지불온증은 없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을 잘못 발음한겁니다.
증상으로는 다리를 가만히 두기 힘들고, 특히 밤에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강해지는 느낌이 생기며 불
편감(간질간질함, 타는 듯한 느낌 등)이 주로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흔하지 않지만 심하면 상지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 상지불안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