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 늑막 비후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부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원인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단순 흉부 사진촬영에서 늑막 비후 소견을 받았다면 흉부 CT촬영을 해서 확인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 흉부 사진만으로 정확하게 감별진단이 안되기 떄문에 흉부 CT  촬영 검사를 받아 보셔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이상소견 없이 늑막 비후만 관찰되었다면 과거 폐결핵이나 폐렴, 흡연에 의한 염증 소견이 치료 된 후 남은 흔적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이 영상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해당 소견만 있다면 특별한 추가검사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혹시 흡연 중이시라면 금연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평소 느끼는 증상은 없었을 겁니다. 늑막 비후는 예전에 늑막염을 앓았던 후유증으로 남은 흉터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냥 놔두셔도 별 문제는 없고, 건강 검진할 때마다 늑막 비후가 있다고 나올것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떤 검사에서 늑막 비후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늑막은 흉곽의 안쪽과 허파의 표면 및 횡격막의 윗면을 덮고 있는 얇은 막으로 흉막이라고도 하는데 이 늑막이 두꺼워진 것을 늑막 비후라고 합니다. 늑막은 원래 얇은 막이지만 늑막염을 앓고 나면 두꺼워지는 수가 있어 두께가 몇 cm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과거에 앓은 질환(결핵성 늑막염, 세균성 늑막염 등)의 흔적입니다. 즉 아픈부위에 흉터가 남은 것으로 대부분 비활동성 병변입니다. 하지만 과거 병력을 모르거나 과거 사진과의 비교 없이 현재 흉부 x선 사진상 늑막비후가 있다면 늑막비후가 드물게 결핵 등의 재발 또는 다른 질환 (중피종 등)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추적검사나 CT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2) 진단 및 치료

흉부 촬영상 두꺼워진 늑막을 의심할 수 있으며 CT 촬영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늑막비후는 과거에 늑막염을 앓고 남은 흉터인 비활동성 병변으로 대개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흉막유착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 호흡운동이 방해를 받아 수술로 비후된 늑막을 벗겨내는 흉막박피술을 쓰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늑막은 원래 20㎛ 정도의 얇은 막이지만 늑막염을 앓고 나면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태를 늑막비후라고 하고, 흉막비후라고도 한다. 늑막비후가 있을 때는 늑막이 5mm 이상, 심지어 1cm 이상 까지 두꺼워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흉막유착이 동시에 일어나서 호흡이 어려워진다. 또 가슴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늑막비후는 CT로 진단할 수 있다. 수술로 두꺼워진 늑막을 벗겨내는 흉막박피술이 있지만 장쪽의 흉막이 폐와 유착된 경우 등에서는 이런 수술을 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늑막염을 치료할 때 늑막비후를 남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늑막 비후는 그 자체로 질병이 아닌 흡연, 폐렴 등의 폐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는 따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암 등과 연관이 있을 수는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호흡기내과에 주기적으로 다니면서 경과를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