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 차가 큰 때는 두꺼운 옷 하나보다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게 가장 편하더라고요. 출근이나 외출이 이른 날에는 반팔이나 얇은 긴팔 위에 셔츠, 가디건 또는 가벼운 재킷을 걸치고, 낮에 더우면 겉옷을 벗어 가방에 넣을 수 있게 준비합니다. 목이 서늘하면 얇은 스카프나 머플러를 더하는 것도 체감온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날씨 앱의 최저기온만 보기보다 외출 시간대의 기온과 바람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에요. 실내에 오래 있으면 냉방 때문에 서늘할 수 있어 얇은 겉옷을 챙기고, 비 소식이 있으면 젖어도 관리하기 쉬운 신발을 신습니다. 땀이 날 정도로 껴입으면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더울 때 바로 벗을 수 있는 조합이 좋고, 추위를 많이 타는지 더위를 많이 타는지에 맞춰 이너와 겉옷의 두께를 조절하면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