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 라는 말이 왜나온거죠??
옛날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밥 먹고 바로 뉴우면 소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이 왜 생긴 거죠??
너무 자주 들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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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밥 먹고 바로 눕게 되면 소가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과거에는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부지런함이 굉장히 기본이었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아무 일도 하지않는 것을 기피하고 멀리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게 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옛 속담에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사실 이 속담은 원래 식후에 게으름 부리지 말고 열심히 일해야 성공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도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기혈순환이 되지 않아 건강을 해치게 되는데, 특히 위장에 좋지 못한 결과를 일으켜 소화불량이나 각종 위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으름 피우면 업보 때문에
다음 생에는 소로 태어나 부지런히
일하게 된다는 뜻일 수도 있고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소화가
잘되지 않아 심할 경우 먹었던 것을
다시 뱉어내는 모습이
소의 되새김질 모습과 닮았다는
뜻 일수도 있어요
(조상의 지혜, 과학적 근거에 토대로
내비친 면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