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손톱과 발톱이 길어져서 자주 손톱으로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나는데, 바르는 연고는 무엇이 있고 손톱을 잘 잘라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기들이 평상시에 체온이 높아서 손톱으로 얼굴을 자주 비비거나 긁게 되고, 어느 순간 손톱이 많이 자라 있어서
얼굴에 상처가 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럴때 어떤 연고를 발라줘야 하며, 손톱을 잘 자르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손톱 잘 자르는법은 사실 의학적인 지식을 알려드릴 부분은 아니지만 아기들이 티비를 보거나 뭘 먹는다고 정신이 팔려있거나 잘때 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상처가 나서 피가 나거나 체액이 묻어나올 정도라면 항생제 연고 바르고 드레싱 용품으로 덮어두시는게 맞고 표피만 긁힌 정도의 가벼운 상처라면 아무런 조치가 필요하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기들의 손톱과 발톱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이 길어지면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날 수 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아기 손톱을 자를 때는 아기가 잠든 동안이나 수유 후와 같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일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손을 부드럽게 잡고 손톱깎이를 사용하거나, 아기 전용 손톱 가위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잘라주세요. 손톱 끝을 부드럽게 다듬어주면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기 얼굴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 세척한 후 아기 전용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시면 좋습니다. 상처가 심하지 않다면 경과를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상처가 깊어지거나 붉은기가 계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은 피부가 민감하고 약하므로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