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만원 후반대의 기본셔츠가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의상은 가리기 위한 도구일 뿐, 가격이 2자릿수가 넘어가는 의상에 대해 이제는 굳이 찾으려 하지 않는데, 남자친구의 생일선물로 준비했다는것에 대해서 일단은 노력이 엿보입니다.
가격을 떠나서 남자친구에게 줄 선물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마음에 안들면 교환하라고 이야기하지마시고,
마음에 안들더라도 나를 만나는 동안에는 꼭 입으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게 더 낫지 않을 까 싶습니다.
준비하는데 많이 고민했고, 선택하는데 실망하지는 않을까 걱정 많이 했으니, 나의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나와 데이트를 하는 동안에는 매번은 아니더라도 몇번은 입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하는건 어떨까요? 선물을 준비했다는 정성을 알아달라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