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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국제여객부두 일본 배편이 있는데, 여수에는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섬박람회 활용은 어려운가요?
부산에는 국제여객부두가 잘 갖춰져 있어 일본(대마도·후쿠오카 등)으로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상시 운항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여수에도 국제여객부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 가는 정기 여객선 노선은 없는 이유
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리적으로 보면 여수 역시 일본과 해상으로 크게 멀지 않고, 주변에 섬 관광 자원도 풍부한데도 불구하고 부산과 같은 국제 항로가 형성되지 않은 배경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단순히 거리 문제인지, 아니면 수요·항만 규모·출입국 인프라·선사 채산성 같은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곧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만큼, 이러한 국제 행사와 연계해 여수에서 일본(예: 쓰시마섬)으로 가는 국제여객선
노선을 신설하거나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것이 관광·지역경제 측면에서 필요하지는 않은지도 궁금합니다. 실제로 여수에 일본 배편을 개설하는 데 현실적인 제약 요인은 무엇이며, 향후 추진 가능성은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산에서 대마도(히타카쓰)까지는 고속선으로 약 1시간 10분~40분 내외면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지만, 여수에서 후쿠오카까지는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당일치기 관광이나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서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부산은 쓰시마섬과 최단거리 생활권에 가깝고 실제로 선사들이 상시 운항스케줄을 운영할 만큼 수요와 노선 생태계가 이미 형성돼 있습니다.
반면 여수도 국제여객터미널과 CIQ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정기 국제노선은 결국 연중 수요 선사 채산성 상시 CIQ 인력 운영비를 꾸준히 감당해야 하는데 여수는 국내 여객노선에서도 적자 누적으로 운항이 중단된 사례가 있어 시장성이 보수적으로 평가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에는 일본행 국제 여객 부두가 있지만 여수에는 없는 이유는 항만 규모 수요 항로 조건 때문입니다. 부산은 동부가 최대 항만으로 일본과의 역외 화물 수요가 많아 국제 항로가 유지되지만 여수는 주로 화물 산업 중심, 항만이라 국제 여객 노선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여수에서 섬 박람회 같은 이벤트를 활용해 국제 여객 노선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