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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허스키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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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이라는게 무엇을 다룬 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채근담이라는게 무엇을 다룬 내용인가요? 그리고 이 이야기가 언제 어디서 유래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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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홍자성(洪自誠)이 지은 어록집입니다. 유교를 중심으로 불교ㆍ도교를 가미하여 처세법을 가르친 경구적(警句的)인 단문 약 350조로 되어 있다. 전집(前集)에서는 사관(仕官)ㆍ보신(保身)의 도(道)를 설명하고, 후집(後集)에서는 벼슬을 물러난 후의 산림 한거의 즐거움을 설명하였다. 2권.

      2권. 전집(前集) 222조는 주로 벼슬한 다음, 사람들과 사귀고 직무를 처리하며 임기응변하는 사관보신(仕官保身)의 길을 말하며, 후집(後集) 134조는 주로 은퇴 후에 산림에 한거(閑居)하는 즐거움을 말하였다. 합계 356조는 모두 단문이지만, 대구(對句)를 많이 쓴 간결한 미문이다.

      사상적으로는 유교가 중심이며, 불교와 도교도 가미되었다. 이 책은 요컨대 동양적 인간학을 말한 것이며, 제목인 '채근'은 송(宋)나라 왕신민(汪信民)의 《소학(小學)》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에서 따온 것이다.

      제사(題詞)에도 이 저자가 청렴한 생활을 하면서 인격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인생의 온갖 고생을 맛본 체험에서 우러난 주옥 같은 지언(至言)이라고 적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채근담 [菜根譚]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채근담(菜根譚)은 명나라 때의 선비 홍자성의 말을 모은 어록입니다.

      채근(菜根)은 송나라 학자 왕신민의 ‘사람이 언제나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에서 따왔습니다. 채근담은 사상적 토양을 유교에 두고 있으나 노장의 도교와 불교 사상까지 폭넓게 흡수해서 인간의 깊은 달관을 담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특히 세속을 벗어나되 세속을 떠나지 말 것을 주장하며, 명리와 재물도 일방적으로 배격하지 않는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생활철학을 보여 주는 점이 뛰어납니다.

      채근담 중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걱정이 되어 부지런히 일하는 것이 미덕이지만 지나치게 수고하면 본성을 따르거나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없다. 청렴하고 결백한 것은 높은 기개이지만 지나치게 깨끗하면 사람을 돕거나 일을 이롭게 할 수 없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책의 전편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말하였고, 후편에서는 자연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 하였다. 그리고, 인생의 처세를 다룹니다. 채근이란 나무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치 않은 음식을 말합니다. . 유교, 도교, 불교의 사상을 융합하여 교훈을 주는 채근담 (菜根譚)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문인 홍자성 (홍응명 (洪應明),환초도인 (還初道人))이 저작한 책이며 책의 구성은 전편 222조, 후편 135조로 구성되었고, 주로 전편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말하였고, 후편에서는 자연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 하였습니다. 현재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는 명나라 당시에 출간된 홍자성 (홍응명)의 채근담 판본과 후에 청나라 시대에 재출간한 채근담 판본과 일본에 전해져서 유통된 채근담 판본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채근담(菜根譚)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문인 홍자성(홍응명(洪應明),환초도인(還初道人))이 저작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전편 222조, 후편 135조로 구성되었고, 주로 전편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말하였고, 후편에서는 자연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 하였다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명나라 말의 환초도인 홍자성의 어록집입니다.

      전집(前集) 222조는 주로 벼슬한 다음, 사람들과 사귀고 직무를 처리하면

      임기응변하는 사관(仕官), 보신(保身)을,

      후집(後集) 134조는 산림에 한거(閑居)하는 즐거움을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사상적으로는 유교가 중심이며, 불교와 도교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동양의 인간학으로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채근담(菜根譚)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문인 홍자성(홍응명(洪應明),환초도인(還初道人))이 저작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전편 222조, 후편 135조로 구성되었고, 주로 전편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말하였고, 후편에서는 자연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 하였다. 그리고, 인생의 처세를 다룬다. 채근이란 나무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치 않은 음식을 말한다. 유교, 도교, 불교의 사상을 융합하여 교훈을 주는 가르침으로 꾸며져 있다.


      현재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는 명나라 당시에 출간된 홍자성(홍응명)의 채근담 판본과 후에 청나라 시대에 재출간한 채근담 판본과 일본에 전해져서 유통된 채근담 판본이 전해진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절실한 고민과 해결을 담은 책은 무수히 많지만,《채근담菜根譚》은 그 어느 고전보다 쉽고 단순하게 인생의 참뜻과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알려주기 때문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꼭 필요한 인생 지침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