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잘 찌지 않는것이 온도와 관련이 있나요?
저는 16살 중학생입니다. 키는 164정도에 몸무게 53~4입니다. 저는 평소에 최대한 많이 먹으려 하며 체중 증가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좀처럼 쉽게 되지를 않습니다. 그 이유를 잘 못찾다가 오늘 문득 든 생각이 체온이 낮으면 몸이 체온을 높이려 에너지를 쓸 꺼고 제가 체온을 높이는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버려서 성장과 체중 증량에 방해가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전 바깥의 공기가 집안의 공기보다 낮을 때 잘때 항상 창문을 조금이든 활짝이든 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제 방의 공기의 온도가 낮춰지고 따라서 제 몸의 체온도 낮춰지겠죠. 그러면서 몸은 체온을 높이려고 할겁니다. 그런 것 때문에 증량과 성장이 더딘지 인과 관계가 확실히든 어느정도든 성립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은 실제로 기온이 낮을수록 높아집니다.
낮은 온도에서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내 온도가 낮은 경우 같은 운동량에 대해 칼로리 소비량이 더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정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미 질문자께서는 답을 알고 계시네요
에너지의 관점에서 본다면
Input과 Output으로 볼수있지요
input은 식사를 통한 에너지 흡수이구요
Output은 열에너지 운동에너지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 등이 있겠지요
식사를 통한 에너지보다 운동량 등이 높다면
살이 빠질것이고 반대리면 살이 찌겠지요
마찬가지로 신체는 일정온도를 유지하려는 항온성이있는데 주변이 춥다면? 당연히 신체는 에너지를 내려할거고 그만큼 에너지가 소비되어 살이 찌지 않게되겠요
환경온도와 기초대사량과의 관계에 대해 잘 생각하신겁니다.
실제로 환경온도가 낮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섭식하는 에너지에 비해 소비되는 에너지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질문자님이 중학생인점을 생각할때 2차 성징의 발현으로 인한 대사량의 급증도 있고, 성장기이기 때문에 성장에 따른 열대사 자체가 많은것도 중요한 요소겠네요.
또한 유전적 소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살을 찌우기 위해 덜 움직이고 많이 먹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근력운동을 많이 하여 근육을 키우는게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를 높이고 건강한 육신을 만드는 길이 됩니다.
물론 먹는것은 자연스럽게 많이 먹을 수 밖에 없구요. ㅎ
16살 중학생이며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가 어렵다는데, 체온이 낮으면 성장과 체중 증량에 방해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한다. 집안의 공기보다 바깥의 공기가 낮을 때도 창문을 열어놓기 때문에 몸의 체온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한다. 이러한 요인이 체중 증량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