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weak positive 일경우 주사는 몇번맞아야 하나요?? 그리고 남편은 주사를 맞았는데 항체가 안생겼어요 또 맞아야할까요?
1.weak positive시 예전에 병원에서 항체가 있는걸로 판단되니 맞을필요 없다고 들었는데 또 어떤곳에선 맞으라고 합니다 맞아야하는건지? 맞으면 몇번 맞아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 남편이 항체가 없어서 3번? 인가 병원에서 맞으란데로 다 맞았고 피검사결과 위클리 포지가 나왔는데
일년후 검사시 또 항체가 없다고 나오는데
주사를 3번 또 맞아야 하나요??
3 콜레스테롤이 260이면 약을 먹어야 하나요??(나이는 42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B형 간염에 대한 'weak positive' 결과는 방어항체가 존재한다고 판단하고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B형간염 접종을 추가로 맞는다고 해서 몸에 부정적 영향을 끼질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항체를 위해 추가 접종을 권할수도 있고 이역시 무리가 있는 선택은 아닙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3회 접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접종 후 한 달과 여섯 달 후에 2차 및 3차 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스케줄입니다.
남편 분이 예방접종을 모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항체가 생기지 않은 경우, 이는 'non-responder'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항체가 나타나지 않아도 방어가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역히 추가 접종에 대해서는 선택의 분제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260인 경우, 이는 높은 수치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가 필요한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뿐만 아니라 HDL(좋은 콜레스테롤), LDL(나쁜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 그리고 기타 위험 요인들(고혈압, 당뇨병, 흡연,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수치를 낮추려 시도한 후에도 충분한 효과가 없을 때 약물 치료를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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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약양성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음성으로 전환될겁니다. 당장 접종이 필요하지는 않고 다음에 음성으로 전환되면 3회 맞으시면 됩니다. 남편은 항체가 잘 생기지 않는 분인가 봅니다. 3회 추가 접종 후 항체거 생기지 않으면 더 이상의 접종은 권하지 않습니다. 총콜레스테롤 보다는 ldl콜레스테롤이 더 중요하고 혈관질환 위험요소와 동반질환 등에 따라 약물치료 여부가 달라지니 동네 의원에 결과지 들고가서 확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