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술을 끊었다가 마시면 술이 약해지나요?

건강 때문에 한 4개월 정도 술을 끊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마셨는데 원래 주량보다 훨씬 덜 마신거 같은 너무 훅 가버려서 저도 일행들도 너무 당황했는데

원래 이런가여..? 딱히 컨디션이 안좋거나 이런것도 아니라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거면 앞으로도 조절이 필요할거 같은데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 몸은 습관이 되면 미리 준비를 합니다 그걸 중독이라고 하죠 잠깐 끊었다가 들어오면 대응이 느려집니다 전쟁으로 치면 기습을 해버린 셈이죠 몸이 약해진건 아닙니다 예전에 술을 반년간 입에도 안대고 자연식을 하다가 생맥주500을 한모금 마셨는데 바로 토할것 같아 화장실로 직행해서 일행을 놀라게 한적이 있습니다

  • 네 술 안마시다가 마시게 되면 알코올 흡수도 빨라지게 되어

    술이 약해져요ㅠㅠ

    간도 놀라니까요

    숙취해소제 필수네요!!!!!!!

  • 네 갑자기 안하다가 먹으면 간이 놀래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항상 술을 마실때는 해소제를 한잔 마시고 10분 뒤에 먹는 긧을 추천 드리며 취하기 전 까지만 안전 하게 마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그리고 절대로 음주운전은 하지 마시고 대리를 불러 집에 가길 권유 드립니다.

  • 네 그럴 수 있어요 꽤 흔해요 오랫동안 안 마시다가 다시 마시면 예전 주량 그대로 생각했다가 훅 가는 경우 많아요

    술 은 몸이 계속 접하던 상태랑 안 마시던 상태가 좀 달라요 자주 마실 때는 몸이 어느 정도 적응해서 버티던 부분이 있었는데 몇 달 쉬면 그 적응이 줄어들 수 있어요 그래서 예전처럼 마셨는데 생각보다 빨리 취했다고 느끼는 거예요

    특히 4개월이면 꽤 긴 편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딱 컨디션 문제 아니어도 오랜만에 마시면 체감이 달라져요 그리고 빈속이었거나 물 적게 마셨거나 평소보다 빨리 마셨으면 더 확 느껴질 수도 있고요

    또 나이, 체중 변화 없더라도 생활 패턴 바뀌면 체감이 달라지기도 해요 잠 부족하거나 피곤 누적 같은 것도 술 빨리 올라오게 할 수 있고요 본인은 괜찮다 생각해도 몸은 다르게 반응할 때 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 마실 때는 예전 주량 믿고 바로 가는 것보다 절반 정도로 천천히 보는 게 좋아요 생각보다 갑자기 확 올라오는 경우 진짜 많아요 특히 몇 달 쉬었다면요

    한 번 그렇게 느꼈다면 다음에도 비슷할 가능성 있어서 조절하는 게 맞아요 몸이 예전이랑 다르게 반응한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까요

    주량은 완전 고정된 게 아니라 시기 따라 바뀌는 거라 예전 몇 병 마셨다고 지금도 같다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당황할 수 있어요 오랜만에 마실 땐 진짜 천천히 가는 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