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준비에서 말하는 ‘보리차 가능’은 맑게 우러난 연한 색의 보리차를 의미합니다. 너무 진한 갈색이 되면 위·장 내에 남았을 때 착색된 잔여물로 보일 수 있어 검사 시 시야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미 우려낸 진한 보리차는 오늘 마시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내일 저녁 이후 장 정결 시작 시점부터는 연한 보리차나 물만 드시는 쪽이 더 안전합니다. 내시경 전날·당일에는 색이 아주 연한 보리차, 이온음료, 맑은 물 정도로 맞춰주시면 검사가 깔끔하게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