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꿩고기가 맛이 있다고 하는데요. 꿩을 많이 사육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속담에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꿩고기가 맛이 있다고 하는데요. 꿩을 사육하기는 하지만 많지는 않은데요. 꿩을 많이 사육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꿩은 그들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번식하고 생활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꿩은 공간을 많이 필요로 하고, 숲이나 관목이 있는 넓은 방목지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이러한 조건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주기가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대규모 사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꿩의 번식률과 생존율은 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꿩은 계절에 따라 번식하며, 한 번에 적은 수의 새끼만을 낳습니다. 또한, 새끼 꿩의 초기 생존율이 낮아 사육 초기에 많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꿩도 오래전 부터 사육해왔지만 닭에 비해서 많이 사육하지는 않는데요.
오래전부터 사육해왔기 때문에 사육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져있지만
닭보다 야생성이 강해서 조금 더 손이 많이 갑니다.
또 닭은 정말 다양한 요리가 있고 치킨을 정말 많이 먹어 수요가 많은 것에 비해
꿩은 조리법이 많지 않고 수요가 적습니다.
또 닭의 경우 키우면서 마리당 180~270개 정도의 달걀을 얻을 수 있지만,
꿩의 경우 산란기가 정해져있고 알의 양도 12~18개로 적습니다.
결국 꿩은 닭에 비해 손이 좀 더 많이 가고
사람들의 수요가 적기 때문에
꿩을 많이 사육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큰 이유는 없습니다. 꿩고기가 비싸고 양이 적기 때문에 수요가 적습니다. 수요가 많으면 당연히 사육이 늘어납니다. 감사합니다.
‘꿩 대신 닭’이란 말 그대로 값비싼 ‘꿩’ 대신에 값싼 ‘닭’을 사용한다는 의미인데요, 과거에는 떡국의 국물을 내고 고명으로 얹기 위해 사용하는 식자재가 꿩고기였습니다. 궁궐이나 양반집에서는 꿩고기로 만든 떡국을 먹으면서 새해를 맞이했는데요, 꿩고기는 맛도 좋고 ‘하늘 닭’이라며 좋은 일을 가져오는 동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꿩고기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이는 꿩이 야생 새다 보니 기를 수도 없고, 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라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숨거나 도망치며 알도 적게 나는 날짐승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꿩은 자연에서 주로 사냥을 통해 얻어지는 야생조류로, 사육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꿩은 사육환경과 사료 등에 민감한 동물로, 적절한 환경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꿩의 번식과 성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육하기에는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꿩은 사육이 가능하고 실제로 꿩을 사육하는곳이 몇몇 존재하지만 그런곳이 적은 이유는 단순하게 꿩고기 수요가 적기 때문입니다. 꿩고기는 지방이적고 고단백이라 영양적으로 닭고기보다 우세하지만 육질이 뻑뻑하고 맛에서 닭고기에비해 별로라고 평가됩니다
꿩을 대량 사육하지 않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꿩은 본래 야생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제한된 공간에서의 사육이 어렵습니다. 꿩은 산란기에 특히 광활한 공간을 필요로 하며, 답답한 환경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아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둘째, 꿩의 번식 주기가 길어 규모 있는 사육이 어렵습니다. 꿩은 1년에 한 번만 알을 낳으며, 부화율 또한 낮은 편입니다. 이로 인해 꿩 육계 사육의 경제성이 닭에 비해 떨어집니다.
셋째, 꿩은 야생 본능이 강해 사람의 접근을 싫어하고 공격적일 수 있어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또한 꿩은 소음에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 최적의 사육 환경 조성이 어렵습니다.
이처럼 꿩의 습성과 생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규모 사육에 어려움이 있어, 보통 소규모로 꿩을 기르는 실정입니다.
꿩은 자연에서 주로 생활하는 야생조류로서, 사육하기에는 환경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많이 사육되지 않습니다.
또한, 꿩은 야생에서 사는 습성이 강하고, 사육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육하기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