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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비단벌레8
도도한비단벌레823.06.12

연세가 많을수록 고집이 센 아버지때문에 힘들어요

올해 칠순이 넘으셨는데 아직도 아버지 고집이 너무 세네요. 가족 평화를 위해 받아드리곤 있지만 한번씩 네아버지라도 밉고 서운할때가 있네요. 이제 연세도 많으시고 고집좀 그만 부렸으면 좋겠는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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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보통은 나이드시면 아버지 보다 어머니 의견이 더 강해지는데, 아직도 아버지 의견이 강하신거 같네요. ^^

    고집부리시는 아버님이시면 아직 젊으신거 같아요. 조금 더 기다리시면 아버지 고집이 약해지실 거에요.

    조금 더 지나 아버지가 약해지시면 또 측은해지실 수 있습니다.

    제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아버지 의견에 많이 따라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가운두루미911입니다.

    아버지의 고집이 이해가 안 되고 답답하셨을 텐데, 아버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아버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고집은 단순히 고집이 아니라 아버지의 삶의 방식입니다. 아버지의 고집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고집이 정말 답답하다면, 아버지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아버지의 생각을 들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아버지에게 설명해보세요.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나이가많으면 어린애가 된다고 하잖아요.

    고집을 꺽을려고하는것보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넘기시는게 좋아요 솔직히 이해해주는것도 한계가있듯이 그런부분에서는 신경을 안쓰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입니다.

    앞으로 살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두시면 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아이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갈수록 더 심해지기 때문에 그냥 아버지가 하자는 대로 따라 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며여의주를문황룡46입니다.

    저희도 그렇습니다. 그런데요, 그럴수록 더 배려하고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우리도 언젠가 아버지 나이가 되면 똑같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높아지면 많이 하시는 것중에

    잔소리와 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판단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해하려고 하세요.


  • 안녕하세요. 귀한날쥐53입니다. 타고난 성격은 어떻게 안되는거 같습니다. 보통 아버지들이 그러시죠. 근데 속에는 다른 마음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가족 여러명이 같이 얘기하는거 보다 1:1로 편하게 속마음을 이야기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2

    안녕하세요.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에게는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경험이 있는데, 그 경험에는 서로간의 차이가 있고 그동안 살아오시면서 찾은 답들에 대한 성향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서로에게는 각자의 인생스토리가 있습니다. 나와 맞는것도 있고 맞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은것은 내가 바꿔서 내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살아온 인생에 대해 잘 사신거라고 생각하시고 많이 들어주시면 어느순간 말씀하시는 내용에 변화가 오실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결론은 미운정 고운정으로 서로를 만나고 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모시고 계시는 부모님도 막상 내 앞에 계시지 않으면 많은 아쉬움에 가슴속에 생길수가 있습니다.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줄일수 있도록 나의 생활에 더욱 루틴있는 생활과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더 성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