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명나라 말기 문인 홍자성이 지었다는 채근담에 대해서
채근담을 지은 명나라 말기 홍자성은 왜 채근담을 집필하였으며, 채근담에서 채근이 야채의 뿌리이고 담이 이야기인데 왜 야채의 뿌리 이야기라고 책 제목을 지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홍자성의 <채금담((菜根譚)>은 송나라 학자 왕신민이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에서 유래된 말로 사람이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고난을 겪은 사람은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책은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통해 삶의 지혜와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저술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