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아들'과 '딸'은 유정 명사인가요, 무정 명사인가요?
감정을 나타내는, 사람이나 동물을 가리키는 명사를 유정 명사라고 하고, 감정을 나타내지 못하는, 식물이나 무생물을 가리키는 명사를 무정 명사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아들'과 '딸'은 유정 명사인가요, 무정 명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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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
아들과 딸은 사람(감정을 소유하고 있는)에게만 쓰는 말이므로 유정명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유정명사는 사람/동물과 같은 감정을 가진 생물, 무정명사는 무생물/물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아들/딸은 유정명사가 되겠고, 강아지도 유정명사가 되겠습니다... 반면 상자.. 는 무정명사가 됩니다!!
: 조사나 사용되는 동사 등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이렇게 구분을 하게됩니다.. (***강아지나 딸을 가지고가다..라고 하면 어색하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사람이나 동물등을 나타내는 명사를 유정 명사라고 합니다. 그 반대로 사물을 나타내는 명사가 무정 명사 입니다. 아들과 딸은 감정을 느끼거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을 가리키기에 유정 명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둘다 사람에게 쓰는 단어이기 때문에 유정명사입니다.
물론 요즘은 반려동물을 상대로 아들, 딸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동물이니 유정명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