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사회주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1921년 상하이 프랑스 조계지에서 마오쩌둥 등 13명이 모여 중국 공산당을 차당하였습니다. 5.4운동 이후 군벌 타도와 중국 통일을 위해 1924년 국공합작을 하였으나 1927년 장제스가 4.12 쿠데타을 하면서 국민당과 결별하였습니다. 오히려 공산당은 국민들의 공격을 피해 대장정 길을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시안 사건과 중일 전쟁을 계기로 1937년 2차 국공합작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명목상 협력에 그쳤고, 양측은 일본군 무장해제와 해방구 접수 문제를 두고 이미 갈등했습니다.
전후 양측은 전후 구상 차이가 드러나며 숙명적인 대결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국민당은 극심한 부정부패, 경제 파탄의 책임, 군벌 청산 실패, 농민과 단절로 민심을 잃었습니다. 반면 공산당은 농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게릴라전에서 우세를 앞세워 1945~1949년 국공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중국 전체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