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용어 중 앵커링 효과란 무엇인가요?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궁금한 용어가 나와서 문의드립니다 경제학 용어 중에서 앵커링 효과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어떤 뜻인가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앵커링 효과란 특정한 숫자나 기준점으로 작용하여 이후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정박 효과 라고도 합니다. 뇌가 특정 가격에 닻을 내리게 되면 그에 연동되어서 생각하게 된다는 것으로써, 예를 들어 10,000원이라는 물건의 가격을 봤다면 소비자는 최종적으로 흥정을 해도 이 10,000원과 비슷한 가격 대에서 물건을 사게 되는 게 대표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앵커링 효과라고 하는 것은 처음에 인상적이었던 숫자 혹은 사물이 기준점이 되고 이 기준점으로 인해서 그 후에 발생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처음 인상깊었던 것으로 인해서 왜곡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해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앵커링 효과란 이처럼 우연히 습득한 숫자나 사물에 대한 '인상'이 사람들 머릿속에서 항구에 정박한 '배의 닻'과 같은 역할을 해 잘못된 판단을 하도록 유인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학에서 앵커링 효과는 소비와 거래에서 보여지는데 소비자들이 특정 가격에 익숙해지면 현실을 잊은 채 상품의 가치를 판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마트나 홈쇼핑에서 '파격가'라는 수식어를 제품 가격에 붙이면 소비자는 충동 구매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제조기간 경과에 따른 감가상각이나 성능별 가격 차이 등은 머릿속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 입니다. 명품업체들이 최고가의 물품을 가격표를 붙인 채 판매 하는 행위도 앵커링 효과를 노린 마케팅 입니다. 소비자는 매장에 들어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발견하면 초고가의 가치를 얻은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전부 다 모두 앵커링 효과를 이용한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앵커링 효과(Anchoring Effect)는 인간의 판단과 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학적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 현상은 개인이 어떤 정보나 숫자에 '앵커'(anchor)라는 초기 참조점을 설정하면, 이후의 판단이나 결정에 이 초기 참조점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상품의 가격을 고려할 때, 초기에 제시된 높은 가격이 후속 판단에 영향을 미쳐 더 낮은 가격도 비싼 것처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인간의 판단이 상대적이며, 초기 정보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앵커링을 닻 내림 효과, 정박 효과라고도 합니다. 처음에 알게된 정보에 과도하게 의존 내지는 편향적 성향을 가지고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초의 정보에 대한 타당성, 신뢰성, 출처에 대한 검증 없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1부터 10 중에서 어떤 숫자를 선택하게 하여 5 가 나왔다면,
이후 어떤 숫자적 질문을 던지면 기존에 선택한 5와 유사 내지는 가까운 숫자적 답변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앵커링효과는 어떠한 특정 사물이나 숫자 등이 기준이 되어서 판단에 왜곡을 일으키거나 편파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이 되는 지표를 말하는 효과입니다.
현재 기준금리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존 평균 금리가 약 2% 이하로 유지되었기 때문이지만
만약 5%를 기준점으로 본다면 현재는 높은 지표가 아닙니다.
이처럼 경제주체들이 특정 지표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 현상을 앵커링 현상이라고 표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