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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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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저한테만 계속 뭐라 하는데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어느 한 가정에 3남매중 둘째입니다

그리고 전 고딩 초딩 사이에 중딩인 둘째고요

저는 맨날 저한테 니가 진정해라 나중에 해주겠다

미친년이다 이런말을 제가 화내거나 짜증을 낼때마다 듣습니다

왜 게속 이런말을 듣는 이유가 제가 분노장애같은 사람이라 화내거나

짜증을 내면 날리를 피우기 때문에 한번 짜증이나 화내면

진정할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엄마나 아빠한테 맨날 이런말들을

듣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쳐볼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그게 잘안돼고

제가 만든 음식이나 제가 겨우 구한거나 이런것들을 아빠나 언니나 말도 없이 먹습니다 그럴때마다 왜 먹냐 그러면서 제가 살짝 짜증을 내면

다들 하는말이 안먹어 몰라서 먹었다 라면서 그러면 적어놓거나 니책상에 났두던가 라면서 그럽니다 전 그게 몹시 서운하고 짜증나서 더 짜증을내면 엄마는 이거 나중에 사주겠다 아님 나중에 만들어주겠다 라면서 넘어가고 그리고 니가 진정해라 니가 참아라 이러는데 저도 1~2번정도는 참는데 그게 게속 그러다보니 저도 더이상 못참아서 화을 내거나 아무말없이 먼저가면 이런 싸가지가 이딴걸로 화내냐 쌍년아 이런 욕들을 듣습니다 언니나 남동생한테는 잘안그러고 저한테만 그럽습니다 저도 제 잘못을 아는데 맨날 저보고 그러니 억울하고 짜증납니다 그래서 그러면 말이라도 해주라 겨우 이거 누가 사온거냐 누가 만든거냐 이몇마디 해주면 안돼냐 이러면서 하면 몰라서 그랬다 나중에 하겠다라는 말이 반복돼고 이게 n년째 게속 그러니 저도 게속 그럴때마다 더욱 화내고 짜증을 더욱 낼때마다 무한반복이 돼니 이제는 서러워서 가족들과 대화하는것도 집에 지내는것도 싫고 가족들 목소리도 듣기도 싫습니다.솔직히 저는 원하는게 먼저 물어보고 그다음에 행동해주길 원하는데 그걸 안해주니 나중에 가출까지 생각하고 그것때문에 우울증 왕따 괴롭힘을 당하게 돼버리니 모든게 혼자로 돼니 지쳐요 저도 그러고 싶지않는데 게속 이런게 여러번돼니 지칩니다

저도 맨날 급발진하거나 화나 짜증을 내기가 힘들고 안그랬으면 좋을텐데 게속 그러니 사는게 사는것같지가 않아요..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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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짱기이즈백
      짱기이즈백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형제자매가 많은 경우 둘째나 중간에 위치한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는 얘기입니다. 이 말인즉슨 본인만의 본인 가족들만 유별난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결국은 현실을 받아드리시고 당연히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인식해보시길 바랍니다. 중간위치 말고 첫째, 막내들도 그들만의 고충은 있다는것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할미새231입니다.

      첫번째로 일단 힘내라는 말씀드리고싶고요


      일단 가족들이 뭐라고하는이유에대해 분석이 필요할거같네요

      일단 님께서 확실하게 알수없다면 동영상 촬영이든 cctv든 제3자관점에서 보시면 더확실히알고 고칠수있을거같고요


      사람은 내자신이 주인공이다라고 생각되지만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위해서는 배려가 첫번째라고 생각됩니다

      역지사지 즉

      다른사람에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굳건한벌257입니다.

      자신감을 가지도록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저도 겪어서 아는데 힘든거 알아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꿈을향해 갔으면 좋겟습니다

    • 안녕하세요. 갸름한도요16입니다.

      일단 마음이 굉장히 아프고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쓰니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힘내라고 전하고 싶어요.

      말로 하는 것보다 때로는 글로서 진심을 전달 할 때 큰 울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님이 서운한 부분, 님이 고쳐야 할 부분을 손 편지로 적어서 전달해 드리면 어떨까요?

      남이나 가족이나 어느 순간 관계 설정이 잘못되어 버리면 그렇게 쭉 가게되고 화가 나면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과 이성적인 판단이 쉽지 않죠.

      이렇게 글을 써서 님의 마음을 타인들에게 전달 하듯이 글로 써서 가족과 그 글을 바탕으로 대화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