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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에서 선발 투수들이 100구 이상을 던지지 않는 이유가 먼가요?

우리 나라 프로 야구 뿐만 아니라 메이저 야구를 보고 있으면 선발로 나오는 투수들은 평균적으로 100개 이하의 공을 던지도 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100개를 살짝 넘기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선발 투수들은 100개 이상을 던지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공을 던지지 않는 이유가 먼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야구에서 선발 투수들이 100구 전후로 투구 수를 제한받는 가장 큰 이유는 투수의 어깨와 팔꿈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현대 야구의 스포츠 과학 연구에 따르면 투구 수가 100개에 가까워질수록 투수의 악력과 주변 근육의 근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근육이 지치면 공을 던질 대 가해지는 엄청난 충격을 근육이 흡수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인대와 관절이 부담하게 됩니다. 이러한 피로 누적은 팔꿈치 인대 파열이나 회전근개 손상 등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직결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투구 수가 늘어날수록 구속이 떨어지고 무브먼트가 둔해져 실점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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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음..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100구는 인간이 가진 팔의 거의 모든 힘을 다 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공을 던지느냐에 따라, 그리고 그 투수의 팔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쓰면 쓸수록 선수생명이 일찍 끝나는 건 팩트입니다. 예를 들면 기아의 윤석민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투수가 잘 못 던지면 감독이 벌투를 시킬때도 있습니다. ssg(당시 sk)의 김광현 선수는 선발로 등판해 140개가 넘는 투구수를 보여줬습니다. 이건 좋지 않죠.. 팔을 매우 손상시키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100구 이상은 웬만해서는 요즘에 던지게 하지 않습니다

  • 야구에서 투수가 100구 이상 던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현대 야구에서 선발 투수들이 보통 100구 안팎에서 교체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상 예방과 경기력 유지 때문입니다. 투구 수가 많아질수록 어깨와 팔꿈치에 부담이 커지고, 구속과 제구력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타자들이 같은 투수를 여러 번 상대하면 공의 궤적과 구종에 익숙해져 공략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감독들은 선발 투수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시즌 전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통 100구 전후에서 불펜 투수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100구 이상 던지면 팔에 무리가 심하게 가기 때문이죠. 투수들이 투구를 하고 나면 팔에 아이싱이라고 차가운 걸 올려놓고 갑옷처럼 툭 튀어나온 거 본 적 있으신가요? 몇 구만 던져도 투수는 온 힘을 다해 한 팔로 투구를 하기에 무리가 많이 가요. 선발투수들은 다음 날 팔을 아예 쓰지 못할 때도 있다더라고요.

  • 100구 이상의 공을 무리하게 던지면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상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하고 여기에 더해서 부상 위험도 방지 하기 위해서 보통 선발 투수들은 약 85-90개 정도의 수준에서 교체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더 던지는 경우도 있지만 구력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 선수의 어깨 부상 방지 목적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1. 부상 방지와 선수 생명 보호 (가장 결정적인 이유)

    투수가 전력으로 공을 던지는 행위는 어깨와 팔꿈치 인대에 엄청난 무리를 줍니다. 스포츠 의학 연구에 따르면, 투수가 한 경기에 100구가 넘어가면 근육이 급격하게 피로해지며 투구 폼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 부상 위험도 급증: 폼이 무너진 상태에서 억지로 힘을 써서 던지면, 어깨 회전근개나 팔꿈치 인대가 파열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 구단 자산 보호:  선발 투수는 구단의 가장 비싼 자산입니다. 수십억~수백억 원의 몸값을 가진 선수가 한 번의 무리로 장기 부상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바로 100구 제한입니다.

    2. '타순이 세 바퀴 돌 때' 급격히 떨어지는 효율성 (데이터 분석)

    데이터 분석 결과, 아무리 뛰어난 에이스 투수라도 상대 타자들과 세 번째 맞대결(타순 3회전)을 할 때 피안타율과 실점율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 타자의 눈 적응: 타자들은 앞선 두 번의 타석을 통해 오늘 투수의 구위, 타이밍, 변화구 궤적을 완전히 파악하게 됩니다.

     - 구위 저하: 70~80구가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공의 회전수와 속도가 미세하게 떨어지므로, 타자들의 눈에 더 잘 받아쳐지게 됩니다.

    따라서 감독들은 보통 타순이 세 바퀴째 돌고 투구수가 90~100구에 이르는 6이닝 전후를 가장 유효한 교체 타이밍으로 잡습니다.

    3. 분업화된 현대 야구 시스템 (강력한 불펜의 존재)

    과거(80~90년대)에는 선발 투수가 끝까지 책임지는 '완투'가 미덕이었지만, 지금은 보직이 철저히 나누어져 있습니다.

    선발 투수가 5~6이닝(100구 이내)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면, 그 뒤를 이어 7이닝, 8이닝, 9이닝을 1이닝씩 전력으로 막아줄 수 있는 '필승조 불펜(중간 계투, 마무리 투수)'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힘이 빠진 선발 투수가 100구 넘게 억지로 버티는 것보다, 150km/h 이상의 빠른 공을 1이닝 동안 전력으로 던질 수 있는 체력이 소모되지 않은 불펜 투수를 올리는 것이 팀 승리 확률을 더 높여줍니다.

    요약하자면

    선발 투수의 100구 제한은 선수의 어깨와 팔꿈치를 보호하면서, 데이터상으로 팀이 승리할 수 있는 가장 확률 높은 타이밍에 최상의 구위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