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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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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여아의 또래와의 첫 사회 경험, 어떻게 도와줄까?

처음 어린이집에 가는 3세 여자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선생님에게 적응하고, 친구를 사귀는데 도움이 되는 부모의 준비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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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세 여자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 가서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에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집에서도 등원 시간이나 식사, 낮잠 등 어린이집의 일과를 연습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도록 “선생님은 엄마, 아빠가 믿는 좋은 분이야”라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부모가 선생님과 밝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평소 가족 모임이나 친구 집 방문 등 놀이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고 집에서 역할놀이를 하며 인사와 간단한 대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등원 시에는 짧고 분명하게 인사하고 “엄마(아빠)는 곧 데리러 올게”라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이의 안정감과 신뢰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시작되어지는 사회생활은

    어린이집 이라는 기관 일 것 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낯선 환경과 사람에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는

    미리 사전에 새로운 곳의 환경과 분위기 그리고 새로운 곳에 가서 하게 무엇을 하게 될지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각 상황에 적절한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아이가 어린이집을 긍정적인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입니다

    어린이집에 가기 전, 미리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가능한 경우 시설을 함께 방문하거나 사진을 보여주며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누가있는지 왜 가는지를 반복적으로 자연스럽게 설명해주면 아이는 예상할 수 있는 안정감을 느끼게됩니다

    또한, 분리상황을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평소 짧은 시가동안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연습을 해보면서 점진적으로 분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서 친척집에 혼자 머물거나 부모가 다른방에 있어보는 식의 경험을 통해 점차 혼자 있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 사귀는 연습을 역할놀이를 통해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연습을 하면 아이가 실제로 할 때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 아이의 첫 사회생활 낯설고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집에서 역할 놀이를 통해서 가상으로 경험하게 해주세요

    어린이집 가서 인사하는 방법, 친구들과 사이좋게 노는 방법들을 부모님과 함께 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세 여아가 여린이집에 잘 적응하려면 먼저 집에서 어린이집과 비슷한 놀이를 하며 기대감을 심어주세요. 등원전에는 '선생님이 널 기다리실 거야'처럼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하원 후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세요. 일정한 등원 루틴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집에서 역할놀이로 선생님과 친구 역할을 해보면서 상황을 익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와 함께 등원 준비를 하면서 안정감을 주고, 처음 며칠은 익숙한 물건을 챙겨 보내어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생님과 부모가 협력해 아이의 성향과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면, 아이가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의 가정을 매일 충분히 듣고 공감해 주면 불안이 줄고, 신뢰감이 생깁니다. 무엇보다 서두르기보다는 아이의 속도를 인정하면서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