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교정도감은 1209년(희종5년) 당시 무신집권 자였던 최충헌 부자의 살해를 모의한 사건이 발각되면서 관련자들을 색출하고 처벌을 위해 설치했던 임시 기구였으나 이후에도 폐지 되지 않고 계속 존속하면서 최충헌의 반대세력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했을뿐만 아니라 일반 사무를 관장하고 세금을 징수하며 비리를 감찰하는 등 국정을 총괄하는 중심지가 되었지요 교정도감의 최고 관직은 교정별감이었는데 최충헌이 스스로 교정별감이 된 이후 무신정권의 최고집권자가 이를 겸임하면서 국정을 독단하여 1270년(원종11년)에 당시의 집권무신이자 교정별감이었던 임유무가 피살되어 무신정권 체제가 무너지면서 폐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