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영어학원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법??

아니 내일 영어학원 1시간 수업이 있는데요

선생님이 지루한데 엄청 엄하거든요

좀 무서워요

단어 재시험보면 너네 그따구였냐고 화내고

질문하다가 저희 반이 대답 안 하면 너네 설마 몰라?

이러고..

근데 너무 심심해서 딴짓을 해야해요.

티 안나는 딴짓 있나요?

저번에는 애플워치 걸음 수 올리려고 막 흔들었는데

그런 식으로 별로 티는 안 나는데 좀 신경써야하는? 딴짓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건

    티 안 나게 딴짓하는 방법 쪽으로 가면 오히려 선생님한테 더 찍히기 쉬워서 그 방향은 솔직히 추천은 못 해요ㅠㅠ 엄한 선생님이면 특히 더요.

    대신 1시간 수업을 안 지루하게 버티는 방법은 있어요. 이게 은근 현실적으로 제일 도움 되더라고요ㅎㅎ

    예를 들면

    단어 나올 때마다 내가 이거 실제로 문장 만들면 어떻게 쓰지? 같이 혼자 바로 응용해보기

    선생님이 말하는 거에서 시험에 나올 것 같은 포인트만 체크하기

    모르는 단어 나오면 그냥 받아적고 나중에 나만의 뜻으로 한 줄 정리해보기

    이렇게 하면 똑같이 듣고 있어도 머리가 할 일이 생겨서 시간 훨씬 덜 지루해요ㅋㅋ

    그리고 솔직히 1시간이면 진짜 짧은 편이라 딴짓 시간 만들기보다는 그냥 빨리 끝내고 나가자 느낌으로 가는 게 마음이 편할 수도 있어요. 티 안 나게 뭘 하는 것보다, 안 혼날 정도로 집중만 유지하는 게 결과적으로 제일 이득이고요.

    만약 너무 지루해서 힘든 거면 수업 끝나고 좋아하는 거 하나 정해놓고 이거 하러 간다 이런 식으로 버티는 것도 꽤 잘 먹혀요ㅎㅎ

  • 그렇게 무서운 선생님 수업들으려면 고생이 참 많으시겠습니다 괜히 딴짓하다 걸려서 혼나지말고 차라리 머릿속으로 어제 먹은 음식이나 가고싶은곳을 아주 구체적으로 떠올려보시게나 아니면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면서 외우는척이라도 하면 그양반도 열심히하는줄 알고 그냥 넘어갈텐데 그런정도의 노력이라도 해야 시간이 금방 가고 눈총도 안받는 법입니다.

  • 단어나 문장을 받아 적을 때 평소보다 훨씬 정성 들여서 아주 천천히 예쁘게 써보세요! 선생님이 보시기엔 열심히 필기하는 것처럼 보여서 절대 의심하지 않으실거에요.

    그리고 책 귀퉁이에 아주 작게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한 줄씩 적어보거나 머릿속으로 혼자 끝말잇기를 해보세요. 겉으로는 선생님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집중하는 척하면 완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