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태종이 만든 세계지도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선 전기시대 태종이 세계지도를 만들었는데 이게 뭐죠? 전세계가 다 들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태종이 만든 이 세계지도는 무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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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이 만든 세계지도는 강리도라고 불리며 전체 이름은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입니다.
지도에는 조선, 중국, 일본의 동북아시아 지역, 서남아시아, 아라비아반도, 아프리카, 유럽 등지까지 포함되어있으며 신대륙이 발견되기 이전의 세상인 당시 인류가 알고 있던 세계를 거의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 당시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 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1400년대 조선에서 어떻게 지구 건너편의 아프리카까지 그려 넣은 지도입니다. 그게 가능 했던 이유는 중국과 일본을 오가던 사신들이 들여온 지도들에 이회의 팔도도를 합쳐 완성한 것입니다. 아프리카뿐 아니라 한반도 역시 정교하게 나와 있지만 미국 대륙은 아직 지리상의 빌견 전의 일이라 빠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壹疆理歷代國都之圖) 또는 단순히 강리도(疆理圖)는 조선 태종(太宗) 2년(1402년)에 제작된 세계 지도이다. 지도 이름은 역대 나라의 수도를 표기한 지도라는 뜻이다. 김사형 및 이무, 이회 등이 제작하고 권근이 발문을 썼다.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