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시작전 과다수면 체력저하 고칠방법없나요?
제가 생리시작 빠르면 2주전 보통은 1주전에 과다수면과 급격한 체력저하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있는데요 이런 사실을 10년전쯤 처음 자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10년전에는 피곤하다 잠이 늘었다 정도 였는데
점점 제가 컨트롤이 쉽지 않다고 느껴질만큼
약간 기면증에 가깝게 잠이들어버려요 많게는 2주 보통 1주일을 일상생활을 해야하니 몽롱한 상태로 일상을 보냅니다.
혈압은 최근에 생긴 것이구요
이전부터 현재까지 피검사와 갑상선 등등 검사를 해도 혈압외에는 정상이라고 하는데
아 자궁에 자궁근종이 크기가 커지지않은채로 근종이 있다고 했구요 자궁벽이 두껍다고 했어요
출산은 두번 재왕으로 두명을 낳았구요
생리전증후군에 좋다는 약도 먹어봐도 소용없는데 방법없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생리 전에 과다수면과 체력저하를 겪는 것은 월경전증후군(PMS)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PMS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증상과 정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과 두꺼운 자궁벽도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방법:
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균형잡힌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하세요.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세요.
위의 방법으로도 증상 개선이 어렵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호르몬 검사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나 호르몬요법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 요가, 명상과 같은 활동이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카페인과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고, 고단백 식사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이 심각한 경우, 저용량 경구 피임약을 사용하여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항우울제가 증상을 경감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