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든 이유를 경제학으로 어떻게 설명 ?
제가 경제학 문외한이라 그런지 세상 사는 게 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힘들다고 생각되면서도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자원과 기회의 희소라는 추상적 경제개념으로는 설명이 가능할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무릎 탁 치게 설명해주실분?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는 게 힘든 이유를 경제학적으로 설명하면, 결국 모든 것은 ‘희소성과 ‘선택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 돈, 에너지 등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있고, 그 안에서 생존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늘 무언가를 포기하고 선택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불만이 생깁니다.
또한 세상은 완전경쟁이 아닌 불완전한 구조 속에서 작동하므로, 기회는 평등하지 않고 정보도 비대칭적으로 주어집니다. 열심히 살아도 결과가 기대와 다를 수 있고, 시장은 수요공급운에 따라 개인의 노력을 보상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경제학은 우리가 왜 불완전한 조건에서 살아가며, 어떻게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선택할지를 끊임없이 묻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는 게 힘든가는 결국 나의 선택에 대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모든 순간에 선택이라는 것을 하게 되고 그 선택의 결과로 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선택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이는 긍정적이지만 자신의 선택이 좋지 못한 결과를 도출하면 결국 삶이 각팍해지거나 살기 힘들어진즌 단점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노력으로 되는것은 아니니까요. 운이 맞아야하고 그만큼의 그 시기에 실력을 쌓아야 하기 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사는 것이 힘든 이유에 대한 경제학의 설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장 큰 것은 물가 오르는 속도를
내 월급이 오르는 속도가 잡지 못하기 때문에
사는 것이 이른바 힘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학적으로 사는게 힘든 이유를 설명하면, 말씀하신대로 자원은 유한한데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무한히 늘어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경쟁을 하게 되고, 그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절대 다수라서 결국 사는게 어렵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