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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할미새193
새까만할미새19323.06.06

채권 발행과 금리의 상관 관계는 무엇인가요?

몇달전부터 채권 투자를 하기 좋은 시기라 하던데그런 이유와 채권을 발행할수 있는 회사 조건은 무엇이며 금리와 상관 관계는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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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준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회사의 조건입니다:


    신용 등급: 채권 발행자는 적절한 신용 등급을 유지해야 합니다. 신용 등급은 금융 기관이나 신용평가사에 의해 평가되며, 발행자의 신용력과 상환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높은 신용 등급은 채권 발행자에게 유리한 조건과 낮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재무 상태: 채권 발행자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채권 발행자의 재무제표, 자산과 부채 구조, 현금흐름 등을 평가하여 결정됩니다. 재무 상태가 좋을수록 채권 발행자는 더 낮은 리스크와 낮은 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발행 목적: 채권 발행의 목적과 사용처가 명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이나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 등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목적이 명확하면 투자자들이 더 높은 신뢰를 가지고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채권 발행의 금리는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 등급: 발행자의 신용 등급이 높을수록 채권의 리스크가 낮아지므로 금리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좋은 신용 등급을 유지하면 채권 발행자는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자율 수준: 시장의 이자율 수준은 채권 발행의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의 이자율이 낮을수록 채권 발행의 금리도 낮아집니다.

    발행 기간: 채권의 발행 기간이 길수록 발행자는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긴 기간 동안 자금을 차용한다는 것은 더 큰 리스크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시장 조건: 경기 상황이나 시장의 수요와 공급 조건도 채권 발행의 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기 침체나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는 채권 발행의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은 채권 발행의 금리와 상관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변수와 요인이 개입되기 때문에 금리와의 상관관계는 복잡하고 다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적인 채권 발행사의 조건과 상황에 따라서 금리가 결정되며, 일반적인 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투자시기의 경우 현재는 금리가 높지만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기가 채권을 투자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채권의 가격은 시중금리가 내려가면 가격이 올라가기 떄문에 이자와 함께 채권평가이익을 누릴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모든 기업이 발행할 수 있으나

    발행하더라도 회사의 신용등급과 이자율 등이 각기 달라집니다.

    보통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도 더 높은 이자율로 발행하여야 하여

    기존의 채권의 가격은 메리트를 잃어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과 금리와의 관계는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기업의 신용등급, 시장 조건, 발행 규모와 기간, 그리고 기업의 재무 상태가 주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신용등급과 좋은 재무 상태를 가진 기업은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으며, 경기 상황과 발행 규모와 기간도 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자보다 높은 이율을 주는 리테일용 채권이 요즘 많아서 채권투자하기 좋구요 회사채를 발행할라면 가장 중요한게 회사신용등급이 있어야하고 신용등급 따라 발행금리가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회사의 조건은 특별한 조건이 있지는 않습니다. 회사의 채권을 발행해서 이 채권을 받아줄 특정이만 있다면 어떤 회사던 채권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채를 발행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상관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 회사의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금리가 낮다

    • 회사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금리가 높다

    •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다

    • 만기가 짧을수록 금리가 낮다

    • 업종이 위험할수록 금리가 높다

    • 업종이 안전할수록 금리가 낮다

    그리고 채권금리는 발행되는 액면금리인 '명목금리'와 실제로 채권을 통해 수익을 얻게 된 금액을 기준으로 하는 '실질금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발행시에 표시되는 '명목금리'는 기준금리와 동일한 방향인 '비례'관계를 가지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실질금리'의 경우는 '채권의 거래가격'과 관련이 있는데, 기준금리의 방향과 '실질금리'의 방향은 반대의 관계를 가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채권이라는 것은 '차용증서'의 일종으로 타인에게 돈을 빌리는 행위이다 보니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그 인상분에 따라서 더 높은 금리로 타인에게 돈을 빌려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발행되는 '명목금리'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기준금리와 '비례'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발행금리가 높을수록 자연스럽게 전에 발행하였던 '저금리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여기서 채권의 가격이라고 하면 '액면가'가 아닌 채권이 거래되는 '시장 거래가격'을 의미하는 것인데, 채권 시장 거래가격과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1.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 [기준금리는 0.5%]

    2. 2022년도에 기준금리 4%로 상승

    3.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여 손실을 보며 매도

    4.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에 2%로 할인 판매

    위의 예시를 본다면 채권을 구입한 사람 입장에서는 98만원에 채권을 샀지만 실제로 이 채권은 100만원이며, 만기에는 100만원 + 2.5%의 이자를 지급하게 받게 됩니다. 그렇기에 만기에는 원금 98만원에 (100만원-98만원)의 차익금 2만원과 이자 2.5만원을 받아서 실제 수익률은 4.59%의 수익률을 거두게 됩니다.

    여기서 채권의 발행 이자율인 2.5%는 '명목 금리'이라고 하며, 저렴하게 사서 만기에 받은 수익률 4.59%는 '실질 금리'이라고 하게 됩니다. 예금금리와 채권가격 그리고 채권의 '실질금리', '명목금리'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준금리인상 - 채권가격 하락 - 실질금리상승 [신규발행 채권 '명목금리'는 상승]

    • 기준금리하락 - 채권가격 상승 - 실질금리하락 [신규발행 채권 명목금리'는 하락]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금리의 상관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채권 역시 다른 경제의 요소 (부동산, 주식 등) 처럼 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갑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즉, 금리와 채권 간의 관계는 반비례의 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