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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가들은 소설 쓰다 유기하면 ..

소설 작가들은 5천만회? 넘는 성공한 작품인데

유기해버리것는 왜 인가요 사람들 많이 보는데 유기 해버리고 소설 안씀 회사는 가만히 두는 이유가 뭐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독자 입장에서는 진짜 답답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조회수 수천만 나오고 인기 엄청 많았던 작품인데 갑자기 연중되거나 몇 달, 몇 년씩 멈춰버리면 “왜 안 쓰지?” 싶은 생각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이유가 여러 가지입니다. 가장 큰 건 결국 작가 개인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웹소설은 보통 혼자 계속 내용을 짜고 매일 원고를 써야 해서 정신적으로 엄청 힘든 작업이라고 하더라고요. 인기작일수록 댓글, 순위, 매출 압박도 커지고요. 그러다 번아웃이 오거나 건강 문제, 우울증 같은 걸 겪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또 어떤 작가들은 초반 설정만 잘 잡혀 있고 뒤 내용을 제대로 못 풀어서 막히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장편은 수백 화를 이어가야 해서 스토리 수습이 안 되면 손을 못 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회사에서 왜 가만히 두냐?”라고 생각하는데, 웹소설 플랫폼도 작가를 완전히 강제로 쓰게 만들 수는 없어요. 작가가 개인 사업자 형태인 경우가 많고, 창작물이라 억지로 쓰게 한다고 좋은 글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요. 계약 문제로 압박은 할 수 있어도 결국 작가가 안 쓰면 현실적으로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인기작은 이미 유입이나 매출이 계속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플랫폼 입장에서도 작품을 완전히 내리기보다는 기다리는 경우가 많고요.

    독자 입장에서는 진짜 허무하긴 합니다. 특히 재밌게 보던 작품이 갑자기 유기되면 배신감 드는 것도 충분히 이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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