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못가리고 침대에 실례하는 아이들
푸들 견주입니다
2살인 친구가 대소변을 제 침대에 난발합니다,
침대 매트리스는 이미,.사용이 거부감이 느껴질정도의 냄새가납니다
교육도안되고 왜이럴까요 방법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린 시절 및 유아시절의 경우 배변훈련과 꾸준한 보상으로 인해 잠깐이나마 패드 위헤 배변배뇨를 했겠지만, 2살령의 경우 이런 배변 배뇨 실수의 심리적인 요인이 큽니다.
1. 밖에서 배변 배뇨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경우
2. 알 수 없는 스트레스
3. 주인과 함께 냄새를 공유하고 싶음
그래서 대부분의 수의사 선생님들이 강아지와 함께 자지 말라고 하는 것이며 꼭 자는 공간 먹는 공간 쉬는 공간을 불리해달라고 보호자들을 교육하는 이유죠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대소변을 마음대로 이곳저곳에서 자유롭게 하는 아이들은 다시 배변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일단 격리 시키시고 그곳에서 배변 훈련과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 저곳 온 집 안에 대소변 냄새로 진동을 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격리장에서 훈련을 잘 시킨 다음에 다시 원위치 시켜 주시면 됩니다 힘들겠지만 반드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대소변 교육훈련이 잘 안되어있던가,
또는 질병이나 질환의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시고
전문 훈련사나 행동학 전문가를 방문하셔서 교정이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습성 상 한번 배변, 배뇨한 곳을 조금이라도 냄새가 남아있으면, 그곳을 화장실로 인식하여 (또는 영역표시 지역으로 인식하여) 계속해서 배뇨를 할 수 있습니다.
영역표시 본능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배뇨를 함으로써 이 공간이 자신의 공간임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장소에 대한 행동교정시켜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배뇨실수를 하는 장소에서 강아지와 놀아주거나 간식을 줌으로써 그 장소가 “배뇨를 보는 곳이 아니다”를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이미 침대 매트리스는 일종의 허용된 화장실로 인지하고 있는것으로 생각되니 폐기하시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을 3개월 이상 지속하면서 강아지의 행동 변화 양상을 지켜보시면서 산책의 횟수와 시간을 증가시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