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의 딸인 옹주와 공주의 삶은 어떠했나요?
조선시대의 왕의 딸인 공주와 옹주는 나이가 차면 결혼을 하여 궁을 떠난다고 알고 있는데요. 조선시대의 옹주와 공주의 삶은 어떠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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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공주와 옹주는 왕의 딸이지만 정실 왕비의 딸, 후궁의 딸로 구분합니다.
둘은 왕실의 보호를 받으며 살았으며,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명문가의 정실로 시집을 갔어요. 그러나 공주는 왕실의 정식 구성원으로 다양한 권한과 특권을 누렸으나, 옹주는 비정식 구성원이기에 권한과 특권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정비에게서 낳은 딸을 공주 후궁에게서 낳은 딸을 옹주라고 불렀습니다. 공주나 옹주의 신분적 차별로 녹봉과 집크기와 집터 등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주는 궁궐 안에서 성장하며 왕실 교육을 받았습니다. 음악, 미술, 서예 등 다양한 예술 교육을 받았으며, 기본적인 학문 또한 익혔습니다. 또한, 궁궐 내에서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고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옹주 또한 궁궐에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공주만큼 철저한 교육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기본적인 학문과 예절 교육을 받았습니다. 옹주는 궁궐 밖으로 출가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결혼 후에는 남편의 가문에서 생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