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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출 금리가 많이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 보면 기준 금리가 올라간 것도 아니고

예금, 적금 금리가 오르지도 않고

오직 대출 금리만 오르고 있는 현상은 어떤 것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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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대출 금리가 많이 오르는 이유는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강화와 자금 조달 비용 증가, 그리고 가계부채 억제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기준 금리가 그대로인데도 대출 금리가 오르는 건, 은행들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대출 리스크를 더 신중히 관리하려다 보니, 리스크 프리미엄을 높여서 대출 금리를 인상하게 된 거예요.

    또,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올라가면서, 이 비용이 대출 금리에 반영된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정부와 금융 당국이 가계부채를 억제하려는 정책을 펼치면서, 일부러 대출 금리를 올려서 대출 수요를 줄이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시장 금리의 변동도 영향을 미치죠. 기준 금리는 그대로라도, 시장 금리가 오르면 대출 금리도 따라서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 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는 거죠, 기준 금리가 안 올랐다고 대출 금리가 오르지 않는 건 아니에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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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정부와 한국은행이 가계대출의 지속 증가와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것에 굉장히 경계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저번주 정부는 핀셋규제로서 주택공급 제한과 대출을 규제를 강화대책을 발표하였고 이에 대해서 시중은행의 대출 한도와 공급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이미 엊그제 스트레스 DSR 2단계를 발표하였으며 여기까지 안잡히면 LTV라는 카드까지 꺼내며 강도 높은 규제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국은행도 이런 우려로 가계대출의 우려로 인하여 금리인하 카드가 아닌 이번에 금리동결을 유지하였으며 이미 이창용총재가 가계대출의 증가우려는 한국은행이 아닌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직접 언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규제와 대출한도의 압박으로 인하여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반면 엊그제 서울의 부동산 가계심리지수가 118로 최근 10년새에 최대치일 정도로 대출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는 수요량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대출금리는 상승기조로 전환된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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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최근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올리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의 주택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들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대출 금리를 손봐서 부동산 가격을 조절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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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대출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변화가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준 금리가 안정적이더라도, 인플레이션 우려나 경제 성장 전망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대출 금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나 금리 변동성으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 대출 금리가 오를 수 있습니다.

    셋째, 대출 수요 증가와 신용 리스크 평가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출 수요가 높아지면 금융기관들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으며, 신용 리스크가 높아지면 대출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2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집값과 가계대출이 다시 뛰는 가운데 너무 일찍 기준금리까지 낮추면 자칫 부동산·금융시장 불안의 부작용이 이자 부담 경감 등에 따른 경기 회복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시중은행에서 대출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면서 가계대출이 급증세를 보이자 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 기준금리가 오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금과 적금 금리가 오르지 않고 대출 금리만 오르는 현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은행의 이윤 극대화 전략

    은행은 예대 마진(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을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나 금리 변동성의 증가로 인해 은행들은 이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예대 마진을 늘리려 할 수 있습니다.

    2. 대출 리스크 증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 대출자의 상환 능력에 대한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를 반영하여 은행들은 대출 금리에 리스크 프리미엄을 더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예금 금리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금 조달 방법이기 때문에 크게 변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대출 수요와 공급

    대출 수요가 높아지면 은행은 대출 금리를 올릴 여유가 생깁니다.

    반대로, 예금의 경우 시장에 유동성이 충분히 공급되면 예금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4. 정부 및 금융당국의 규제

    정부나 금융당국이 특정 금융상품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거나, 대출 억제를 위해 압박을 가하는 경우 대출 금리는 올라가고 예금 금리는 크게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은행들은 이를 반영해 대출 금리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정부가 가계대출을 조이라는 압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 기준금리에 관계없이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 대출금리를 올리면 자연스럽게 가계대출 총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부동산 시장이 다시 상승추이 등을 보이자

    한국은행에서 금융당국에서 스트레스 DSR 도입 및

    대출관리 등에 들어가자 이에 따라서 대출 금리가 다시

    상승추세인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대출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대출 기관들이 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마진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대출 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은행 간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대출 금리도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추가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대출 기관들이 대출 금리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씁쓸한 부분이긴 하지만, 최근 경제침체+무리한 PF대출 등으로 인해서 은행 연체율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에따라 여신(대출) 리스크 비용이 올라 기존대출에 대한 가산금리 상향 및 신규대출 금리 상향이 많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