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벌목하거나 하면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가요?
나무를 벌목하거나 하면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가요? 나무가 많은 곳은 산사태 발생할 일이 적은가요? 어떤 이유에서 그런 차이가 나는거죠?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산사태의 경우에는 나무가 없는 산에서 많이 일어 납니다. 하지만 나무가 많은 곳에서는 뿌리가 깊이 박혀 잇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더라도 뿌리가 이를 잘 잡아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무가 많은 곳에서는 산사태 위험이 매우 적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나무를 벌목하게 되면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산에 나무나 풀이 없다면 그냥 흙과 돌이 쌓여 있는 것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나무와 풀이 무성하면 식물들의 뿌리가 흙의 사이로 넓게 뻗게 되면서 흙을 붙들고 있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흙만 쌓아뒀을 때와 흙을 잡아줄 식물 뿌리가 넓게 뻗어있을 때 폭우가 쏟아진다면 흙만 쌓여 있을 때가 더 많은 양의 토사물의 유실이 일어납니다. 산사태는 토사물과 많은 양의 물이 쓸려내려 오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만약 물만 쏟아져 내린다고 가정한다면 지표에 장애물이 없는 흙만 있는 산 보다 는 나무와 풀들이 장애물 역할을 해주는 산이 대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오는 것이 덜합니다.
산사태는 주로 인위적으로 소방용 도로를 만든곳이나 산림을 훼손한 부위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인위적으로 도로를 만들면서 나무들을 훼손하고 갑자기 늘어난 우수가 미쳐 배수가 잘되지않고 한곳으로 집중되어질때 일어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나무의 뿌리가 흙을 잡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 이해가 될겁니다. 그러나 나무가 없는 산은 그냥
비로 인해서 흙이 쓸려 내려간다고 보면 됩니다.
그이유는 나무의 뿌리가 땅속 깊은곳까지 자리잡고 있어서 토양을 어느정도 잡아주고 있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나무를 벌목을 할 경유에는 나무 뿌리 부분이 점점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는데 그 부분에서 토양을 잡아주는 나무가 사라져서 그 부분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산을 보면 따로 나무를 제거후 시멘트로 보양작업을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