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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박
톰슨박

겨울철 비염 예방 및 세척 방법이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67

저는 겨울철만 되면 호흡기 질환인 비염이 잘생깁니다 친구 들과 등산을 갔다가 하산하면 약간의 콧물 및 재채기가 자주 나타나는데 비염 예방및 세척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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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만성 비염은 꽃가루나 음식 보다도 온도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등산 전에

      항히스타민제 등의 비염약을 드셔보는 것이 좋으며 생리식염수 세척도 도움이 되지만

      이보다는 점비약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비염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어 자극이 덜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입니다.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이나 비듬과 같은 유발물질에 의해 일어나며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찬공기, 급격한 온도나 습도 변화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경구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비강내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비충혈 제거제 등이 있습니다. 자극에 의해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꾸준하고 끈기 있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비염예방을위해 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 후 손을 잘 씻고,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고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원인 항원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코세척방법은 주사기에 미지근한(30~35도) 식염수를 채운 다음 코 안에 뿌려주면서 코로 흡입한 다음 식염수가 목 안 식도로 흘러내리게 합니다. 식염수가 구강 안으로 들어갈 때는 억지로 삼킬 필요 없이 뱉으시면 됩니다. 보통 한쪽 코 100~200cc 가량 주입하는데 더 많이 해도 무방합니다 .만성 비염의 경우 증상이 심한 아침에 기상 후에 하도록 하며 염증 물질이 비강 안에 많이 쌓여 있을 저녁에 한 번 더 해주면 좋습니다.세척은 날마다 하시고 적어도 3개월 이상 꾸준히 시행하면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염은 만성 질환이라서 완치는 어렵답니다.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지요. 아쉽게도 겨울에는 차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서 코 점막이 쉽게 자극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시면 도움이 되나 일단 증상이 시작되면 약을 사용해야 좋아집니다. 코세척의 경우 생리 식염수로 하루 1~2회 정도 코 안을 세척해 주면 코막힘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알러지성 비염이 있으신듯 합니다.

      공기중에 알러지 원인이 되는 물질이 많아지는 특정 계절에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공기중에 알러지원이 많아지는것이므로 노출을 줄이는 수 밖에 없고 등산을 안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등산을 꼭 가셔야겠다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는게 증상을 줄이는 방법이겠습니다.

      코를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면 코로 들어온 알러지원이나 콧물을 씻어낼 수 있지만 그 효과가 굉장히 짧고 일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