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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슴벌레78
푸른사슴벌레7821.12.07

손발에 땀이 많이나는 것도 어떤 병일 수 잇나요??

제가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손발에 땀이 많아서 뭔가 몸이 안좋은 느낌이 늘 드는데 어떠한 질병일때 손발에 땀이 많아 질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뭐 어떤 병의 전조증상이다 이런게 임ㅅ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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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한증은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 다한증과 전신 다한증으로 나뉘는데, 전신 다한증은 주로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 전신적으로 많은 땀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특정부분, 특히 손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에 과도한 땀이 발생하는 국소 다한증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치료로는 국소외용제인 염화알루미늄을 사용해보는것, 그리고 보톡스, 수술적 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것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율신경계가 외부의 온도등에 반응하여 혈관의 수축이완을 조절하기 떄문입니다. 다한증의 경우 자율신경차단술을 드물게 시행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다한증 증상입니다. 다른 기저질환의 전조 증상은 아니며, 다한증은 그 유발 원인이 확실하다면 유발 원인을 교정함으로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경우 원인을 알 수 없으며 현대 의학에서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여러가지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효과도 미미하고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으며, 수시로 땀을 닦아주면서 관리하는 것이 최선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신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신 질환으로 인한 다한증일 경우 전신 질환을 치료하면 다한증이 함께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국한성 다한증의 경우 국소 치료를 시행하는데, 1%의 포르말린, 10%의 글루타알데하이드, 20%의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용액를 다한증 부위에 도포하거나, 이온영동 요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톡스 주사를 이용하여 주사 부위의 땀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 정서적 요인과 현저하게 관련되는 경우 진정제,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특정 부위의 피부를 제거하거나 병변 부위의 교감 신경을 절제하여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발한이 완전히 중지되거나 다른 부위에 발한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는 손과 겨드랑이 다한증이 심한 환자에 국한하여 사용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다한증은 전신질환에 있어서 그때문에 다한증이 나타나는경우와, 전신질환은 없는데 그냥 다한증이 나타나는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일으키는 전신질환에는 크게, 갑상선기능항진증, 전립선관련질환, 내분비 질환등이 있습니다.

    다한증이 불편한 경우, 땀을 억제하는 약제를 피부에 도포하거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계속적인 불편함이 있는 경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수술방법에는 교감신경절제술과 땀샘을 절제하는 수술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은 손, 겨드랑이 정도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추가로 보톡스주입으로 다한증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치료의 부작용은 당연히 건조증이 올수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난다면 다한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면 치료가 필요한 것이지요. 보통 땀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거나 주사 치료를 하고, 교감 신경이라는 땀 분비와 관련된 신경을 수술로 잘라 주는 필요합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가까운 피부과나 흉부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손발에 땀이 과하게 나는 경우 다한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환자가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일상생활을 하기 곤란한 정도의 발한, 혹은 주관적인 과도한 발한을 호소할 때 진단됩니다. 피부과에서 진료를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