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신 방법은 전반적으로 무리는 없으나, 완전히 적절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위생의 핵심은 발기 여부와 무관하게 귀두와 포피 안쪽을 충분히 노출한 뒤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고, 잔여 수분을 자극 없이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입니다. 절반만 노출한 상태에서는 포피 안쪽 주름 부위에 분비물이나 수분이 남기 쉽습니다.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소량만 사용하고, 반드시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키친타월로 두드려 닦는 것은 괜찮으나 문지르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바람 드라이 사용은 단시간, 약풍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장시간 직접 바람을 쐬는 것은 피부 건조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척 후에는 반드시 포피를 원래 위치로 되돌려 감돈포경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