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라도사람인데 대구에 지역감정 있을까요?
아들 데리고 대구에 놀러갈까 하는데 지역감정 때문에 중딩 아들이 혹 마음 상하는일이 생길까봐 좀 걱정 되네요. 저 혼자가면 크게 상관없지만요.
솔직하게 답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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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혀 그런 거 없습니다.
좌 우로 가려져 니가 맞니 내가 맞니 정치색을 나타내며 싸우는 것은 인터넷 상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에 왔다고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갔다고 마음 상하는 일 없을 겁니다.
전혀 걱정없이 어디든 놀러가셔도 됩니다.
민감한 시기라 아들 데리고 대구 여행 가시는게 걱정이 될만 합니다. 근데 여행 갔는데 지역 감정으로 상처는 받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민감한 시기이니 가급적이면 정치 얘기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전라도사람이 대구쪽으로 간다고해서 크게 해꼬지를 당하거나 무시당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수준낮은 국민이 아닙니다
요즘 시대는 지역 감정이 없습니다. 특히 여행지나 관광지 같은 경우 손님 모시는 게 더 중요한 것이지 어느 지역 사람인지는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적 대립으로 보수 대표적인 도시인 대구 가는데 혹시나 지역감정으로 마음 상하고 특히 아이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것을 걱정하시는 거 같은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sns 등 정보 전달 매체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눈치를 보고 지역감정으로 대립하지 않습니다.
전라도 사람이 대구에 여행을 가는데 중학생아드님에게 지역감정을 나타낼 대구분들은 안계실겁니다. 반대로. 대구분들이 여행갔다고 지역색을 나타내진 않으실 테니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