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방관> 이라는 영화를 츄천드리고 싶어요:) 사실 이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가라 아이들 연령이 많이 낮다면 강추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성적인 장면이나 심한 폭력 장면은 안 나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불도 엄청 사실적으로 나오는데다 담배나 술, 도박, 욕설등이 중간 중간 등장해서 이것은 부모님이 판단하셔서 보여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리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의 사고에 부정적 영향을 혹시나 끼칠까 염려되어.. 적었습니다! ) 어쨌든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인 홍재동 방화사건을 모티브로 한 데다가,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지를 잘 담고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죽음에 관한 것도 나오니 (장례식장은 아니구요, 어머니가 제사상 차려주는 정도입니다) 이것도 아이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시청에 유의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정말 많은 점을 느꼈어요. 우리나라 소방관의 처우가 정말 좋지 않단 것을 느꼈고, 절로 소방관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이 영화를 시청한 것을 통해 요구조자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소방관분들께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느꼈다면, 우발적인 범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걸 알았으면, 부모님에게 효도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어쩌면 소방관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이게 아니였을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라도 이 영화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