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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사슴77
되알진사슴7724.03.11

최근들어 비문증이 심해졌는데 치료방법은?

나이
50
성별
여성

원래도 비문증이 조금은 있었는데 최근들어 외출시 햇살이 강한곳에서는 비문증이 심해져서 앞을 보는데 지장이있습니다. 치료방법과 좋아질수 있는방법에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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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비문증이 심해져서 불편하시군요. 비문증은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빛이 산란되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말해요.

    햇살이 강한 곳에서 유독 심해지는 걸 보면 각막 혼탁에 의한 비문증일 가능성이 높아요. 각막 표면의 미세한 흉터나 침착물 등으로 인해 빛 번짐이 생기는 거죠.

    비문증 치료와 개선을 위해선

    ✓ 눈 건조증이 동반됐다면 인공눈물 점안으로 각막 표면 촉촉하게 유지하기 ✓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나 모자 착용으로 눈부심 최소화하기 ✓ 녹내장, 백내장 등 동반 안과 질환이 있다면 적극적 치료하기 ✓ 라식라섹 부작용으로 비문증이 생겼다면 각막 치료에 도움되는 안약 점안하기 ✓ 심한 각막 혼탁의 경우 각막이식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안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세극등현미경 검사로 각막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거든요.

    시력에 직결되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평소 눈 위생에 신경 쓰시고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아요. 눈 피로를 최소화하고 규칙적인 눈 운동으로 눈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 비문증에 대해서는 특별한 치료법이 따로 있지 않으며 그냥 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경과관찰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혹시나 심해지는 정도가 매우 급격하다면 망막박리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안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대개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앞에 떠다니는 검은 실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현상에 적응하여 느끼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비문증을 겪는 사람들은 종종 그 현상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과 신경집중은 증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정신적인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입니다.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안과 의사의 진찰을 통해 현상이 단순한 비문증임을 확인한 후, 그것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떠다니는 물체의 수나 크기가 여러 달 동안 변하지 않는 한 수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검은 실과 같은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나거나 무언가가 눈앞을 가리는 듯한 증상이 있다면, 망막 박리와 같은 병적인 비문증의 초기 단계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안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적인 변화로 인한 비문증이라도 환자가 큰 고통을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에서 발생하는 기계적 충격파를 이용하여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흩어지게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눈 속에는 망막과 유리체 등과 같이 연약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충격파가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부유물이 깨어져 더 많아지면 불편함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부유물의 크기와 밀도가 크고 시야를 가로막을 때는 수술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인 변화로 인한 비문증은 질병으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합병증 위험을 감수하며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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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없이 적응하도록 설명하고 경과관찰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너무 불편하다면 수술적치료고려할 수는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