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의 주장 때문은 아니지만 NASA는 공식적으로 2030년대를 목표로 화성 유인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시기를 앞당겨 2024년 유인우주선을 쏘아 올려 2025년 화성에 도착시키고, 2050년까지 화성에 100만 명을 보내겠다고 공언했다. 한편에선 아예 커다란 거주용 위성을 화성에 쏘아 올리자는 황당한 구상도 등장하고 있다. 이들의 계획이 제때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이 같은 프로젝트의 실행이 하나하나 축적되다 보면 수백 년 후에는 진짜로 인간이 화성에 놀러 다니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지구 외의 행성인 달이나 화성에서의 거주는 현재로부터 아주 먼 미래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기술적, 경제적으로 이러한 일이 가능한 상황은 아니며, 현실적인 제약 요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지구의 자원이 다소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우리의 지구 생활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화성이나 달에서의 거주는 단순히 자원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