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학교생활 남녀무리 인간관계 고민 질문

학기초엔 10명 무리였어요(남녀) 친하고 재밌게 지냈었는데 몇몇 애들끼리 트러블 생겨서 지금은 7명이서 다녀요 근데 4명끼리(남남여여) 너무 친하고 자기들끼리 단뎀까지 팠어요 항상 걔네끼리 다니고 걔네끼리 아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끼기 너무 눈치보이고 힘들어요 왜 자기들끼리 단뎀팠는지도 모르겠고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저 제외하고 나머지 2명은 남자 애들인데 그 중 한 명이랑만 제일 친해서 걔랑만 다닐 때가 있어요 다른 무리에 끼기엔 대화주제나 관심분야가 안 맞고 그 무리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눈치보여요 남은 학기를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음을 다스리는 3단계 전략

    ​1. "모두와 잘 지내야 한다"는 부담감 내려놓기

    ​학교생활에서 모든 친구와 똑같이 친할 필요는 없습니다. 4명 무리가 자기들만의 '단톡방'을 만들었다는 건 그들끼리의 결속력이 강해졌다는 뜻이지만, 그것이 질문자님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눈치 보느라 에너지를 쏟는 대신, 나 자신을 더 아끼는 시간에 집중해 보세요.

    ​2. 좁고 깊은 관계에 집중하기 (가장 친한 친구 활용)

    ​현재 가장 친한 남자 친구 한 명과 붙어 다니는 것은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다른 무리에게 미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두렵다면 그 친구와의 관계를 더 단단하게 유지하며, 학교 안에서 나와 성향이 맞는 다른 친구가 있는지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세요. 굳이 큰 무리에 억지로 끼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새로운 관심사로 시야 넓히기

    ​기존 무리와의 관계에만 몰입하면 고민은 계속 깊어집니다.

    ​남은 학기 동안 동아리 활동, 공부, 취미 생활 등 학교 안의 다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지금의 고민이 생각보다 작게 느껴질 때가 올 것입니다.

    ​지금 느껴지는 소외감은 질문자님이 잘못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무리의 형태가 변하며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타인의 단톡방이나 무리에 연연하지 마세요. 질문자님과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만 곁에 있어도 충분히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거나 눈치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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