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로또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주말에 어느 편의점 앞을 지날 때면
복잡해서 통행이 힘들 정도더라고요.
일명 로또명당이라고 소문이 나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로또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로또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로또 6/45(Lotto 6/45, 로또 육사오)는 우리나라에서 발행하는 로또 복권을 말합니다.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가 지정한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발행합니다.
추첨 방송은 나눔로또 시절인 2002년 12월 2일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복권의 흔적은 계(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조선 후기의 산통계(算筒契)가 복권과 유사하게 운영됐다고 합니다. 계원들이 일정한 곗돈을 낸 뒤 통 속에 넣은 알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곗돈보다 많은 당첨금을 주는 방식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월에 발행됐습니다. 이듬해 열린 런던 올림픽 참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올림픽후원회가 올림픽 후원권을 발행했죠.
1969년 9월부터 주택은행(현 국민은행)이 발행한 주택복권은 정기적으로 발행된 첫 복권입니다.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는 방식으로 추첨했죠. 이것을 중계방송할 때 외치던 "준비하세요. 쏘세요"라는 소리에 서민들이 가슴을 졸이기도 했어요.
90년 주택복권의 독점체제가 무너지면서 즉석식 복권이 등장했고, 최근엔 로또.주택.자치.체육.관광.기술.기업복권 등 20여종 이상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로또복권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죠. 사는 사람이 번호를 선택하는 로또복권은 71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고, 현재 세계 60여개국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9월 로또 서비스 시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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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복권을 로터리(lottery)라고 하는데 운명.숙명.운수를 뜻하는 '로토(lotto)'에서 비롯된 말입니다.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고 당첨금액의 제한이 없는 복권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2월 시작되었다. 당시 정부 10개 부처(행정자치부, 과학기술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건설교통부, 산림청, 중소기업청, 국가보훈처, 제주도)가 연합해 'Lotto 6/45'를 발행하였다. Lotto 6/45는 45개의 숫자 중에서 6개의 번호를 선택하여 모두 일치할 경우 1등에 당첨되며, 3개 이상의 번호가 일치할 경우 당첨금을 받게 된다.
로또 1게임의 가격은 초기에는 2000원이었으나, 2004년 8월부터 1000원으로 인하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만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유효하게 발매된 복권은 환불되지 않는다.
한편, 2018년 12월 2일부터 로또 수탁사업자 업무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됨에 따라, 명칭 역시 ‘동행복권’으로 바뀌었다. 동행복권은 2018년 12월 2일부터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 모든 종류의 복권 수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수탁사업자 변경에 따라 로또 복권의 추첨방송 방송사는 12월 8일(제836회차)부터 SBS에서 MBC로 변경됐으며,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9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37년 동안 복권 시장을 지배 했던 주택복권이 사라지고 2002년 12월 2일 첫 추첨을 했던 로또는 당시 3조 8031억 원의 판매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로또의 열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6개의 숫자를 뽑는 로또는 20년이 넘게 계속 해서 매주 200억원이 넘게 판매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