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계속 힘들다던 말이, 결국 오해였던 걸까요?
친구가 우울증이 왔다, 공황장애가 왔다며 부정적인 말로 자꾸 자기 하소연을 해요. 긍정적인 말은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엔 들어줬지만, 점점 듣다 보니 지쳐서 먹금하거나 무시하게 됐어요. 그런데도 눈치 없이 계속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게다가 저한테만 그래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단 한 번도 부정적인 말이나 하소연을 하지 않거든요.
최근에는 알바 가기 싫다고 하길래, 더는 참지 못하고 “그럼 그냥 때려쳐”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저는 거리를 많이 뒀고, 손절까지 마음먹게 됐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는 “그냥 하는 말이었어”, “오해였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한테 대화가 부족했고, 서로에게 상처를 줬다는 말도 했어요.
하지만 저는 그게 그냥 하는 말 같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전부터 계속 누구 때문에 힘들다, 우울하다, 다른 사람 뒷담화 등 부정적인 말을 반복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그런 하소연을 받아주는 것도 지치고 싫어서 그렇게 말한 건데, 제가 정말 오해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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