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왜 코인가격은 떨어지나요?
달러 환율이 등락할때마다 같이 시장이 움직이는데
달러환율이 오를때마다 코인시세가 반대로 떨어지는 정확한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세력들 또는 큰손들이 돈을 빌릴때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즉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부채와 조달비용도 오릅니다. 기업은 자금을 조달해 설비를 확충하고 투자를 늘려 매출을 올려야하는데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나면 소극적으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특히 코인의 경우 대규모의 투자가 뒷받침 돼야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실제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시그널만 보내도 비트코인의 흐름이 흔들리곤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환율의 상승과 코인가격의 하락은 금리를 중간에 넣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달러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이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빨라지기 때문에 향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게 되면서 코인과 증시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 환율이 올라간다면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
안전자산인 달러의 수요가 높아져 그런 것이며 이에 따라서
위험자산인 코인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짐에 따라서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반적으로 달러 환율에 따라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감소합니다. 대표적인게 비트코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현금에 대한 수요가 강해진다는 뜻 입니다.
그리고 그 수요는 위험자산인 코인 혹은 주식에서 옮겨오는 것이기 때문에 코인가격을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 데이터를 기반으로하여 상관관계가 있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유추해볼때 달러가 시장에 많이 유통되어 달러가치가 하락한다면 이를 위한 헷지수단으로 비트코인이 활용되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한것이 아닌가 추측해볼 뿐입니다.
당연히 앞으로의 시장이 이런 관계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