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유럽이 각국 통화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서 여러가지 대응을 하고 있는데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될까요?
미국 트럼프2기 시작으로 여러가지 이슈가 있고 관세전쟁을 통해서 세계 강국들의 대응을 위한 정책이 실행이
되고 있고 각국의 통화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가 준비 실행되고 있는데 향후 달러, 위안화, 유로화의 영향력은 어떻게 끌고 가질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최근 미국, 중국, 유럽 등이 각국 통화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서
여러가지 대응을 하는데 향후 어떻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지금의 미달러화가 보여주는 위상이 조금은 내려올 것으로 보여지며
그 자리에 위안화, 유로화 등이 더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세계 각국은 기축통화를 자국 통화로 만드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만,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미국의 달러 외 다른 통화가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현재 기준 환율 정책 기조는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미국: 무역과 환율 연계하여 달러 약세 관망, 시장 반응에 따라 유기적인 대처
중국: 환율 안정이 최우선이며 환율 변동성 최소화
유로존: 환율 약세 용인하며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안정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일본: 환율 약세 용인하여 수출 경쟁력 제고
한국: 금리 인하, 외환 시장 개입 개연성, 환율 변동성 최소화
이상이며 대체적으로 관세 전쟁 하에서 자국 통화 가치의 변동성을 줄이며 교역에 유리한 통화 가치 하락을 일정 부분 용인하는 기조라 환율 관련한 이견과 다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