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금의 생산에 대해서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인공 다이아몬드에 이어 이제 인공 금까지 생산을 한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되면 금은 나락행 결정 아닌가요?

인공 금은 어떻게 누가 어디서 얼마만큼 생산할 수 있고 시장에서

어떻게 공급수요가 결정되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공금의 경우에는 기술력은 있으나 이에 대한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에 굳이 생산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생산을 한다고 하더라도 금값에 크게 영향을 미칠만큼은 아닐듯 하며, 금의 경우 특히 원소의 변경이기에 현재 기술이 크게 발전하지 않는 이상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0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공 금때문에 금값이 나락으로 떨어질 일은 없습니다. 탄소로 이루어져 인공 제조가 쉬운 다이아몬드와 달리 금은 원소 기호 79번을 가진 고유한 원소 자체입니다. 화학적 방법으로는 절대 만들 수 없고 원자핵의 양성자 수를 물리적으로 바꾸는 핵반응을 통해서만 만들 수 있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나 미국 연구소들의 입자가속기를 사용하면 납이나 수은에서 양성자를 빼내어 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스타트업 마라톤 퓨전 등이 핵융합로를 활용해 수은을 금으로 바꾸는 상업적 연구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속기를 몇년동안 돌려도 얻을 수 있는 금의 양은 29피코그램(1조분의 1그램 이하)수준으로 극히 미미합니다. 가속기를 건설하고 가동하는데 드는 비용은 1조원이 훌쩍 넘어가기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훨씬 더 큽니다. 게다가 이렇게 인공적으로 합성된 금은 대부분 방사능을 띠고 있어 일정기간 지나면 스스로 붕괴해 다른 원소로 변해버립니다.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정적인 공급은 현재 기술로는 아예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공 금이 실제로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현재 기술로는 금값이 폭락할만큼 대량 생산하기 어렵습니다. 2025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는 대형 입자가속기에서 납 원자핵을 금 원자핵으로 바꾸는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이 방법은 납 원자핵에서 양성자를 3개떼어내 금 원자핵으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생산량은 극히 적고 만들어진 금 원자핵도 오래 유지되지 않아 장신구나 투자용 금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핵융합 반응을 이용해 수은을 금으로 바꾸자는 연구 제안도 나왔지만 아직 경제성이 입증된 상업적 생산 기술은 아닙니다. 금값은 인공 금의 존재 자체보다 실제로 얼마나 많이 생산할 수 있는지 생산 비용이 얼마나 저렴한지에 영향을 받습니다. 설령 기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생산 비용이 금의 시장 가격보다 높다면 사업으로 이어지기 어렵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공 금은 화학적으로 합성하는 것이 아니라 입자가속기나 원자로에서 극소량 생산하는 방식으로서, 현재로서는 생산비용이 금의 시장가격보다 높고 대량 생산도 불가능하므로 금값이 폭락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알기론 인공금을 만들 수는 있는데 인공 금 생산 원가가 금 현재가보다 훨씬 수십배 수백배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공금이 시장에 풀릴 일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공금 생산이 연구되고 있다는 소식에도 금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은 당분간 극히 희박한데요. 그이유는 현재의 인공 금 생산 방식은 입자가속기나 원자로 등을 통해 원소의 핵변환 기술에 의존하고 있어서 1g을 만다는데 수조원의 비용과 막대한 전력이 소모되면서 생산량 역시 피코그램 단위의 미량에 불과해 대량 생산과 상용화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