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 철수 작전은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이 한국 전쟁에 개입하면서 전세가 불리해지자 1950년 12월 15일에서 12월 24일까지 열흘간 동부 전선의 미국 10(X) 군단과 대한민국 1군단을 함흥시 흥남 항에서 피난민과 함께 구출 시킬 목적으로 실행 된 대규모 철수 작전입니다.
작전 명칭은 2003년부터 흥남 철수 작전의 당시 작전 암호명이 '크리스마스 카고 작전(Operation Christmas Cargo)' 이었다고 언론 기사 등에 소개되었고 급기야 2017년 강경화 당시 외교부 장관의 미 제2 보병 사단 방문 연설문에도 포함되었는데 완전히 잘못 알려진 낭설이었습니다.
장진호 전투에서부터 흥남 철수로 이어지는 과정은 인류애의 실천 현장이었으며 영하 45도의 혹한과 중공군 7개 사단 규모의 포위망을 뚫고 ‘다른 방향으로의 공격’을 통해 미 해병 제1사단 전체가 완벽하게 철수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 10만여 명이 피난민 10만여 명과 함께 철수해 인도주의와 평화주의를 실현한 작전이기도 합니다. 6.25 전쟁 당시 흥남 철수 작전으로 인해 인명과 장비가 손실되었지만, 피난민들은 무사히 남쪽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수 작전 중 하나로 꼽히며, 미국과 한국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