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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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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타조법과 도조법과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조선시대 에 여전히 병작반수제가 널리 행해지고 있었고 일부 지방의 농민들이 유리한 경작조건을 얻기 위해 지주에게소각쟁의 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그럼 그후에 지대의 변화가 타조법과 도조법으로 흘러갔다고 한다면 타조법과 도조법과의 차이점은 어떤건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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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조법은 매년 수확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소작료를 미리 정하는 제도로 수확량의 1/2을 세금으로 바치는 조선전기의 타조법과 달리 수확량의 1/3정도를 지주에게 바치므로 소작인에게 유리한 제도였고 도조법은 지주의 간섭이 적고, 풍흉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확량을 바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대 방식(소작료 납부) 변화가 후기에 일어 났습니다.

    타조법은 일정 비율로 소작료를 내는 방식으로 병작반수(1/2), 지주 간섭 많음, 정률제 입니다.

    도조법은 일정 액수를 소작료로 내는 방식으로 소작인이 유리하고 일부 지역에서 실시 했습니다.

    지대의 정액화(1/3)에서 돈으로 납부시 지대의 금납화(도전법)입니다.

    즉, 지주와 전호 간의 관계가 신분적 관계에서 경제적 관계로 변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