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타조법과 도조법과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조선시대 에 여전히 병작반수제가 널리 행해지고 있었고 일부 지방의 농민들이 유리한 경작조건을 얻기 위해 지주에게소각쟁의 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그럼 그후에 지대의 변화가 타조법과 도조법으로 흘러갔다고 한다면 타조법과 도조법과의 차이점은 어떤건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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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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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조법은 매년 수확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소작료를 미리 정하는 제도로 수확량의 1/2을 세금으로 바치는 조선전기의 타조법과 달리 수확량의 1/3정도를 지주에게 바치므로 소작인에게 유리한 제도였고 도조법은 지주의 간섭이 적고, 풍흉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확량을 바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대 방식(소작료 납부) 변화가 후기에 일어 났습니다.
타조법은 일정 비율로 소작료를 내는 방식으로 병작반수(1/2), 지주 간섭 많음, 정률제 입니다.
도조법은 일정 액수를 소작료로 내는 방식으로 소작인이 유리하고 일부 지역에서 실시 했습니다.
지대의 정액화(1/3)에서 돈으로 납부시 지대의 금납화(도전법)입니다.
즉, 지주와 전호 간의 관계가 신분적 관계에서 경제적 관계로 변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