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부터 우리나라는 물부족국가라고 하던데 지금은어떤가요?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였다? 애초에 틀린 말입니다.

오히려 2006년 세계물포럼에서 발표한 물 빈곤지수에서 전 세계 147개국중 우리나라는 47위로 물 자원에 대한 위험도가 낮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뻑하면 물에서 석회가 검출되어 식수로 마시기 어려운 선진국가 유럽과는 달리, 한국은 그런 것 조차 없이 그냥 마셔도 마냥 안전하다는 결론도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고, 물은 돌고 돌기에 우리나라가 물 부족국가일 거라는 결론은 100% 틀린 말입니다.

단지, 기레기들이나 공익광고등에서 사실을 왜곡해서 말하다 보니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서 그렇게 말한 것이 도리어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가를 포함 약 6억명 정도의 인구가 소위 말하는 물부족국가, 물기근 국가 에서 속해서 살아가구 있구요.현재 전망으로는 2030년 정도 되면 약 30억명의 사람들이 속한 국가들이 물부족 국가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는 국토면전 강수량(국토 크기에 비례해서 내리는 비의양)에 26%(33억 m³)에 포함되는 하천수(8%), 댐용수(15%) 지하수(3%) 를 물로 사용하구요 극히일부 바닷물도 정수 해서 사용합니다. 또한 한국은 1인당 사용하는 물의 양에 비해 물을 많이쓰는 편인데요. 솔직히 100년 못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라는 것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연 강수량이 1,277mm로 세계 평균인 807mm보다 많습니다.

un에서도 한국은 물부족 국가가 아닌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돼고 있어요.

물 스트레스 국가란 1인 가용 수자원량을 기준으로 1700㎥이상을 물 풍요국, 1000~1700㎥을 물 스트레스국, 1000㎥ 미만을 물 기근국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