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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파리108
보고싶은파리10824.01.31

20개월아기 너무예민한데 정상발달일까요?

안녕하세요.

첫아이다보니 모르는게 투성인 엄마입니다.

20개월 여아를키우고 있고 12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있습니다.

19개월 접어들때쯤 점점 자기의사표현도 확실해지고 다른 또래보다 말도 빠른편이고 의사표현도 잘하고 어른들말도 다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아기가 짜증을많이냅니다...

(원래도 조금씩 짜증을 내긴했어요)

저만그렇게 느끼는것이아니라 어린이집선생님 타인이봤을때도 짜증을많이내요...이유는 본인 마음에 들지않는 모든상황에서요 장난감이 자기마음대로 움직이지않거나 자기가원하는걸 들어주지않을경우 그리고 컨디션이안좋을경우두요

주변에서 이 개월수정도에 짜증이늘고 자기주장이생기는 시기라 알고는있지만 너무심해서요..

일단 소리를 엄청지르며 울어요 목소리가 쉴정도로 넘어가며 바닥에 드러누워서 굴러다녀요 진정할시간을가지게하면 30-40분을 기본으로 울어요

"엄마한테와 엄마가안아줄께"하고 기다리는데 안오고 제가오길기다리며 보란듯이울어요 그래서 그냥 가만히 기다리면 30-40분울다 저한테 와서 안겨요


그리고 조금시도해보고 바로 물건을 던지거나 짜증을내요.. 천천히 다시해보자 하고 알려줘도 또 바로해보고 안되면 짜증을내요

주변에 물어봐도 저희아이처럼은 심하게울거나 너무 예민하게 안그랬다고 하는데...

뭐가문제일까요?


무조건 다받아주고 울기전에 달래주는게 맞을까요

스스로 감정을진정하게 해주는게맞을까요


그리고...지금이과정이 정상적인 발달일까요??


초보엄마라..어디 물어볼곳도없고 고민끝에

조언을얻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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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의 아이들은 언어로써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르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언어적 소리나 행동으로

    표현을 하게 되고 이를 어른들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차분하게 아이와 대화를 시도하면서 떼쓰는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훈육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원래그땐짜증이많을때이나

    지금처럼많은건 아이가안정감을못느껴서입니다

    훈육은36개월이후부터하는데

    벌써무언가조절하고가르치니

    아이입장에서는 받아드리지못하는데 게속하니 예민함이커지고

    이런게지속되면

    순한기질도예민감을갖출수밖에없답니다

    지금은 오냐하며

    받아주고안정을주고애착을주는시기지

    아이를가르치고바꾸고

    조절을가르치는때가아닙니다

    지금 이런것은 아이에게있어

    신로감에대한불안

    스스로활동에대한강박을심어줄수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연령대의 아기들이 짜증을 많이 낸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감정의 표현이 아직은 서툴기 때문에 짜증을 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 말로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에 예민함은 아이가 아직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하여서그럴수있습니다

    언어적으로 발달이 되었다고 하나 아직 자신이 원하는것을 말하기 어렵기에

    짜증을 부리거나 할수있습니다.

    너무 걱정할필요는 없으며

    아이가 성장하고 언어가 잘 발달하다보면 점차 개선될일일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엔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기 중심적일 수 밖에 없답니다

    아이의 떼에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아이의 떼가 멈추면 아이를 안아 주시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고, 언어로 표현이 힘들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대신 읽어 주는 게 좋겠어요

    예를 들어

    먹고 싶지 않았구나, 자고 싶지 않았구나, 이 장난감으로 놀고 싶었구나, 이렇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