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관리는 봉급을 어떻식으로 받았나요?

조선시대 관청등에서 일하는 지방관리들은 봉급을 어떤식으로 받았나요? 엽전으로 받았나요? 쌀같은 물건으로 받았나요?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관리들은 녹봉이라는 이름으로 월급을 받았습니다. 녹봉은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녹과 특수한 경우 지급되는 봉이 합쳐진 말로, 신라 신문왕 때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조선시대 녹봉은 조선경국전에 정도전이 왕에게 지어 바친 법전으로 알 수 있으며, 1품부터 9품까지 18과로 나누어 지급하되, 삼사에서 녹패를 분급해 광흥창에서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초기에는 1년에 2번 지급이었으나 세종대왕 재위 기간 중에 각 계절의 첫달인 1월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녹봉은 쌀과 콩 등의 실물 자산으로 지급되었으며, 관직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 국가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숙종 17년에는 삼남 지방에 기근이 들었을 때 모든 관원들의 월급을 줄여 쌀 1석에서 좁쌀로 지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1894년 갑오개혁에서 조선 왕조 500년간의 관료제도가 변경되며 월급제도 또한 개혁을 이루었고, 종래의 녹봉제를 폐지하고 개정된 품계에 따라 월급을 지급했습니다. 이로써 조선시대의 녹봉 제도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관리들은 녹봉제라는 제도를 통해 봉급을 받았습니다. 녹봉제는 관리들에게 일정한 양의 쌀, 보리, 콩 등의 곡물을 지급하는 제도였습니다. 녹봉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지급되었으며, 관리의 등급에 따라 지급되는 양이 달랐습니다. 또한, 관리들은 녹봉 외에도 다양한 수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장을 갈 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관료들은

      보통 녹봉으로 받았고

      이는 쌀과 콩 등 실물자산으로

      지급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료들이 월급 대신 녹봉 (祿俸)을 받았는데 녹봉은 쌀과 콩 등 실물 자산으로 지급되는 제도였습니다. 고려시대에 녹봉이 일반화되고, 조선시대 초에는 18과로 구분되었습니다. 삼사 (三司)에서 녹봉을 분급하여 광흥창에서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높은 1호봉 녹봉인 정승들과 왕의 아들인 대군들은 연간 쌀 100석과 옷감 32필 이였고 가장 말단 18호봉은 쌀 14석과 옷감 4필 이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관리들은 녹봉을 받았습니다. 최하 관직인 종9품의 경우 월급으로 쌀 2석과 콩 1석을 받았습니다. 당시 쌀 1석은 현재의 3-4배의 가치가 있으며 따라서 현재의 통화로 환원하면 9품 관리의 월급은 12만원 정도입니다.